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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브로드밴드, ‘B tv 우리동네광고’ 플랫폼 활용...지역경제 활성화 기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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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성지 기자
입력 : 2024.09.13 09:40 ㅣ 수정 : 2024.09.13 09:40

추석 맞아 전국 59개 전통시장 광고 무료 제작해 B tv로 송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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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브로드밴드가 추석을 맞아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과 함께 전국 59곳의 전통시장 광고를 무료로 제작, ‘B tv 우리동네광고’에서 송출한다. [사진=SK브로드밴드]

[뉴스투데이=임성지 기자] SK브로드밴드가 추석을 맞아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과 함께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이 지정한 문화관광형시장 33곳을 비롯해 전국 59곳의 전통시장 광고를 무료로 제작, ‘B tv 우리동네광고’에서 송출한다.

 

‘B tv 우리동네광고’는 홍보에 어려움을 겪는 전통시장과 골목상권, 소상공인 등 지역 사업자들이 TV로 광고할 수 있도록 SK브로드밴드가 만든 플랫폼이다.

 

‘B tv 우리동네광고’에서는 가게 매장 사진 몇 장만 있으면 홈페이지에서 제공하고 있는 150여 개 무료 템플릿을 이용해 손쉽게 영상을 제작할 수 있다. 동(洞) 단위로 타깃형 광고가 가능해 저비용으로 광고 효과를 얻을 수 있다..

 

SK브로드밴드는 추석연휴 동안 ‘B tv 우리동네광고’에 서울 방신전통시장, 부산 진시장, 전남 나주목사고을시장, 충북 괴산전통시장 등 전국 총 59곳의 전통시장 광고를 시장 인근 지역에 무료로 송출한다.

 

광고는 전통시장의 특성을 살린 먹거리와 즐길거리, 편의시설 등을 소개한다. B tv 고객은 각 지역의 전통시장 광고를 B tv의 뉴스, 영화, 드라마, 스포츠, 예능 등 다양한 인기 채널에서 볼 수 있다.

 

SK브로드밴드는 지난 2021년 5월 ‘B tv 우리동네광고’ 서비스를 론칭한 이후 명절 때마다 전통시장 광고를 무료로 송출하는 등 지역경제와 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해 꾸준히 노력하고 있다. 특히 올 해는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이 지정한 문화관광형시장 33곳이 추가됐다.

 

한편 SK브로드밴드가 추정한 ‘B tv 우리동네광고’의 지난해 ESG 가치 성과는 약 55억원에 달한다.

 

박지수 SK브로드밴드 광고담당은 “추석 기간 ‘B tv 우리동네광고’가 전통시장 활성화에 도움이 됐으면 좋겠다”며 “앞으로도 전통시장 활성화를 포함한 다양한 소상공인 지원 활동을 지속할 계획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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