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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유플러스, '2024 대한민국 일자리 으뜸기업'으로 뽑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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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성지 기자
입력 : 2024.09.06 10:02 ㅣ 수정 : 2024.09.06 10:02

능력 중심 채용·일과 가정 양립 지원 제도 등 활동 측면에서 우수 성과 인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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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효석 LG유플러스 최고인사책임자(CHO·오른쪽)와 김문수 고용노동부 장관이 5일 열린 ‘2024 대한민국 일자리 으뜸기업’ 인증식에서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사진=LG유플러스]

[뉴스투데이=임성지 기자] LG유플러스가 ‘2024 대한민국 일자리 으뜸기업’에 선정됐다.

 

고용노동부는 해마다 일자리 창출과 함께 일자리 개선을 위해 노력한 100개 일자리 으뜸기업을 뽑아 신용평가 우대, 조달 가점 부여 등 각종 혜택을 제공한다.

 

LG유플러스는 선정 과정에서 △능력 중심 채용 등 공정 채용 △일·가정 양립 지원 제도 확대 △직원의 직무능력 및 기술 장려 △역량 중심 보상 체계 개편 △노사 상생 및 동반성장 활동 등에서 우수한 성과를 인정받았다.

 

이와 함께 LG유플러스는 우수 인재를 영입하기 위해 해외 캠퍼스 리쿠르팅과 글로벌 인턴십 등을 적극적으로 진행하고 있다. 또한 우수 개발 인력을 유치하기 위해 해마다 'TECH+U+(유플텍플)’이라는 이름의 테크 컨퍼런스를 열어 인공지능(AI), 소프트웨어(SW), 보안(Security) 분야 기술력을 선보이고 있다. 

 

특히 LG유플러스는 일과 가정의 양립을 위한 다양한 제도를 지원해 일하기 좋은 조직문화를 만드는 데에도 힘쓰고 있다. 

 

본인 또는 가족 기념일에 2시간 일찍 퇴근하는 '행복+2시간'을 비롯해 임직원 자녀나 부모를 초청해 다양한 행사를 진행하는 '조이풀 패밀리데이'를 실시한다.

 

특히 아이가 있는 직원을 위해 △사내 어린이집 운영 △출산 직원 대상 CEO(최고경영자) 출산 축하 선물 △입학 자녀 대상 노트북 제공 △수험생 자녀를 둔 가정을 대상으로 수능 선물 등을 제공하고 있다.

 

또한 사무실이 아닌 공간에서 업무를 볼 수 있는 ‘워케이션’ 프로그램을 운영 중이며 재택근무도 일부 실시하고 있다.

 

양효석 LG유플러스 최고인사책임자(CHO)는 “직원이 일과 삶의 균형을 지키면서도 몰입해 일할 수 있는 조직문화를 만들어 나가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며 “다양한 복지와 업무 관련 제도를 마련해 직원에게 혁신적인 업무 경험을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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