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지유 기자 입력 : 2024.09.03 13:29 ㅣ 수정 : 2024.09.03 13:31
‘KB증권 다이렉트 인덱싱’ 활용 투자 콘텐츠 ‘다이렉트인덱싱 몰’ 투자자 주도 하, 맞춤형 투자 지원 ‘투자 전략 백화점’ 국내 및 미국주식과 PB 결합 대면 랩 서비스, 콘텐츠 확대까지 계속 진화 중
[뉴스투데이=김지유 기자] KB증권은 ‘KB증권 다이렉트인덱싱’ 서비스 전용 콘텐츠 페이지인 ‘다이렉트인덱싱 몰’을 오픈했다.
3일 KB증권에 따르면 ‘KB증권 다이렉트인덱싱’은 투자자가 펀드매니저처럼 스스로 원하는 종목을 골라 나만의 투자 포트폴리오를 만들어 투자할 수 있는 서비스다.
KB증권은 포트폴리오 투자에 익숙하지 않은 투자자도 ‘KB증권 다이렉트인덱싱’을 활용하여 손쉽게 맞춤형으로 투자할 수 있도록 서비스 활용법과 인기전략, 월간 시황을 반영한 전문가 칼럼 등 다양한 콘텐츠를 한눈에 담은 ‘다이렉트인덱싱 몰’ 화면을 새롭게 선보이며 고객 케어를 한층 강화했다.
다이렉트인덱싱 몰은 최근 한 달간 인기 있는 Best 전략을 모은 ‘인기전략 No. 1’과 나만의 포트폴리오 전략을 저장해보는 ‘전략 만들기’, ‘다이렉트 인사이트’, ‘전문가 칼럼’, ‘My 다이렉트인덱싱’ 메뉴로 구성돼있다.
특히, ‘다이렉트 인사이트’에서는 초보 투자자를 위한 활용백서부터 AI와 반도체, 헬스케어, 기업가치 제고 등 다양한 투자 테마를 소개하며 포트폴리오 투자를 원하는 투자자들을 위해 시의성 있는 콘텐츠를 제공한다. 투자 콘텐츠는 쉬운 언어를 사용해 이해를 도울 수 있도록 고객 친화적으로 구성했다.
또한 실제 다이렉트인덱싱 자문역이 매월 시장 상황에 맞게 투자 아이디어를 발굴해 소개하는 ‘전문가 칼럼’을 통해 신규 고객뿐만 아니라 전략 리밸런싱을 고민하는 기존 고객에게도 지속해서 투자 정보를 제공할 계획이다.
KB증권은 2023년 4월 ‘KB증권 다이렉트인덱싱’ 서비스 출시 이후 지난해 9월에는 미국주식을 추가했고, 올해 6월에는 전문 자산운용가(PB,personal banker)의 역량을 더해 고객과의 1대1 컨설팅으로 개인화된 투자지수를 구성하여 투자할 수 있는 ‘My star 인덱싱’ 서비스까지 영역을 확대했다.
그뿐 아니라 이번 ‘다이렉트인덱싱 몰’ 콘텐츠 통합 페이지 외에 9월 ‘코리아 밸류업 지수’ 발표를 앞두고 관심이 쏠리는 ‘기업가치 제고’ 프리셋을 따로 모아 한눈에 볼 수 있는 탭을 구성해 투자 타이밍에 맞는 편의성을 제공하는 등 계속해서 서비스 고도화에 집중하고 있다.
윤만철 KB증권 고객솔루션총괄본부장은 “초개인화 트렌드에 따라 ‘KB증권 다이렉트인덱싱’을 활용하여 나만의 포트폴리오 투자를 원할 때, 시의성에 맞는 투자 전략을 선택하고 주기적인 투자 자문을 경험할 수 있도록 콘텐츠를 더욱 확대해 나갈 예정”이라며, “고객이 비대면을 통해서도 더 밀도 있고 편의성 있는 투자를 경험할 수 있도록 고객 중심의 다양한 솔루션을 지원할 것”이라고 했다.
‘KB증권 다이렉트인덱싱’ 서비스는 현재 KB증권 스마트폰 주식거래(MTS) ‘KB M-able(마블)’에서 이용할 수 있으며, 비대면 서비스에서 당사 수취수수료만 매매수수료 혜택을 제공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