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S효성, 가을 맞이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 전개
전소영 기자
입력 : 2024.08.30 17:08
ㅣ 수정 : 2024.08.30 17:08
“지속적으로 이웃과 함께 따뜻하고 건강한 가치 창출”
[뉴스투데이=전소영 기자] 조현상 HS효성 부회장이 가을을 맞아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지속한다.
HS효성은 30일 다가오는 추석을 맞아 서울남부보훈지청을 통해 국가유공자에게 쇠고기 죽과 사골곰탕 세트를 전달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번 생필품은 고령인 국가유공자들을 고려해 섭취와 소화가 어렵지 않은 제품으로 구성ㅎ앴다. HS효성은 지난 6월에도 6·25를 앞두고 남부보훈지청을 찾아 국가유공자분들께 생필품을 전달한 바 있다.
또 HS효성은 9월 27~28일 이틀간 성북동 일대에서 열리는 ‘2024 성북동 문화유산 야행’ 행사를 지원한다.
문학과 예술로 연결되는 성북의 밤 행사로, 성북동은 조선시대부터 근현대까지 다양한 문화재가 어우러진 마을로 손꼽히며 ‘지붕 없는 박물관’이라고 알려졌다.
행사기간 동안 관광객들은 문화재 및 문화시설 야간 개방, 다양한 문화예술 공연, 각종 체험 및 프로그램 등 풍성한 행사를 경험할 수 있다.
조 부회장은 “지속적으로 이웃과 함께 따뜻하고 건강한 가치를 창출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HS효성은 출범을 기념해 지난 7월 푸르메재단과 함께 장애청년들을 위한 푸르메소셜팜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발달장애 청년들을 위한 봉사활동으로 HS효성의 시작을 알리며 가치경영의 의지를 드러냈다는 평가를 받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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