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L이앤씨 ‘e편한세상’, 스마트 아파트 시장 선도...'4년 연속 '1위

김성현 기자 입력 : 2024.08.29 16:15 ㅣ 수정 : 2024.11.11 17:23

스마트 시각화 솔루션으로 공사 품질 및 안전 향상
소비자 니즈·실용성 중심의 생활 밀착형 기술 인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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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L이앤씨 스마트홈 이미지 [사진=DL이앤씨]

 

[뉴스투데이=김성현 기자] DL이앤씨는 비즈빅데이터연구소가 빅데이터를 통해 알아본 ‘스마트 아파트 브랜드’ 조사에서 ‘e편한세상’이 4년 연속 종합 1위를 차지했다고 29일 밝혔다. 

 

비즈빅데이터연구소는 고객의 스마트 아파트에 대한 인식을 △라이프스타일 △클린 △케어 △시스템 △솔루션 △혁신 등 6가지 관점에서 조사했다. 최근 스마트 아파트와 관련해 인프라 관점을 넘어 실제 주거 환경에서의 고객 효용의 중요성이 부각되는 점을 고려한 것이다. 조사는 2024년 상반기 수집된 데이터를 기반으로 시계열 분석을 통해 브랜드 평판이 어떻게 변화하는지 추적, 브랜드 인식에 미친 영향을 평가하는 방법을 사용해 이를 지수화했다.

 

국내 주요 아파트 브랜드 30개에 대한 이번 조사에서 e편한세상은 5개 영역에서 1위를 차지하며 종합 순위 1위 자리에 올랐다. 특히 라이프스타일과 케어, 클린, 솔루션 등 주요 부문에서 고득점을 받으며 경쟁 브랜드를 따돌렸다. 

 

실제 DL이앤씨는 e편한세상을 통해 고객 목소리를 반영한 다양한 혁신 기술을 지속적으로 도입하고 있다. 대표적으로 e편한세상의 ‘스마트 클린&케어 솔루션’은 세대 내는 물론 단지 내 조경, 동 출입구, 커뮤니티 등 고객이 생활하는 공간 전체를 아우를 수 있는 미세먼지 저감 시스템으로 주목을 받고 있다. 

 

또한 코로나19 이후 변화된 주거 환경에 대응하기 위해 도입한 'D-사일런트' 바닥구조와 층간소음 알리미인 'D-사일런스 서비스'는 국내 최고 수준의 층간소음 차단 효과를 제공해 고객의 호평을 받는 중이다. 이 같은 생활 소음 감소 노하우는 주방 팬 소음을 도서관 수준으로 감소시킨 'D-사일런트 후드' 등 다양한 방면으로 확장돼 입주민 주거 환경 개선에 실질적인 기여를 하고 있는 것으로 평가된다.

 

더 나아가 DL이앤씨는 'D-View'와 'D-Vision', 'D-Virtual'과 같은 시각화 솔루션을 통해 공사 현장에서부터 준공 후 관리까지 효율적으로 관리할 수 있는 시스템을 구축했다. 이러한 기술들은 공사 현장의 품질과 안전을 개선함과 동시에 스마트 아파트의 새로운 기준을 제시하고 있다.

 

DL이앤씨 관계자는 “e편한세상이 스마트 아파트 브랜드 평가에서 4년 연속 1위를 차지하게 돼 기쁘다”며 “앞으로도 고객 중심의 혁신을 지속적으로 추구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DL이앤씨는 지난 1일 잠실적발표를 통해 올해 2분기(4~6월) 연결기준 영업이익이 지난해 동기보다 54.69% 줄어든 326억원으로 집계됐다고 밝혔다. 2분기 영업이익 악화로 상반기(1~6월) 누적 영업이익은 전년 동기 대비 42.3% 감소한 934억6100만원에 그쳤다. 매출은 2조702억원으로 작년 동기 대비 5.06% 증가했다. 상반기 전체 매출은 3조9608억원을 기록해 전년 동기보다 3.7% 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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