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형마트 휴무일] 롯데마트‧홈플러스‧이마트, 17‧18일 정상 영업

강이슬 기자 입력 : 2024.08.17 06:00 ㅣ 수정 : 2024.08.17 0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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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롯데마트]

 

[뉴스투데이=강이슬 기자] 롯데마트, 홈플러스, 이마트 등 대부분의 대형마트들이 17일 토요일과 18일 일요일에 정상 영업한다.

 

국내 대형마트는 유통산업발전법 시행령 발효에 따라 매월 2회 둘째, 넷째 주 일요일에 휴무한다. 8월 주요 대형마트 휴무일은 2주, 4주차 일요일인 11일과 25일이다.  

 

단, 정부가 대형마트에 적용하는 공휴일 의무 휴업 규제를 폐지하기로 했다. 한 달에 이틀, 대형마트가 의무적으로 쉬어야 하는 휴업일을 공휴일이 아닌 평일에도 가능하도록 한 것이다. 이에 서울 서초구는 구내 대형마트 의무휴업일을 기존 2·4주차 일요일에서 2·4주차 수요일로 바꾸기로 했다. 

 

앞으로도 대형마트 의무휴업일은 지역별로, 점포별로 다르게 변경될 수 있으니, 대형마트 휴무일의 정확한 정보는 해당 대형마트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하고 방문하는 것이 좋다.

 

이번 주말 대형마트 쇼핑에 나선다면, 어떤 품목을 눈여겨보는 게 좋을까?

 

롯데마트는 오는 21일까지 '국산 송어회(300g)'를 엘포인트 회원 대상으로 20% 할인된 가격인 2만 7840원에, '국산 송어초밥(12입)'은 1만 4960원이라는 합리적인 가격에 판매한다. 롯데마트가 선보이는 국산 송어회/초밥은 경북 안동에 위치한 스마트팜 양식장에서 엄격한 수질 모니터링 및 체계적인 관리를 통해 깨끗하고 안전하게 기른 송어 약 5톤을 사전 계약해 준비한 상품이다. 맑고 깨끗한 청정 지하수로 송어를 양식해 육질이 단단하며 특유의 식감과 함께 감칠맛을 즐길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홈플러스로 쇼핑을 간다면, 초저가 맥주 ‘타이탄’을 주목할 필요가 있다. ‘타이탄’은 ‘타’협할 수 없는, ‘이(2)’ 2.8vol, ‘탄’산압이라는 의미로, 시중에 판매 중인 발포주 대비 합리적인 가격을 갖췄음에도, 몰트를 80% 이상 함유, 경쟁사 대비 강력한 탄산압(2.8vol)으로 최적의 탄산감을 구현하는 등 높은 품질을 갖춘 ‘진짜 라거’다. 스페셜 몰트를 사용하고, 10일동안 저온 숙성 공법을 적용해 몰트의 고소함과 달콤함, 홉의 쌉싸름한 맛을 극대화했다. 깔끔한 피니쉬와 마시기 편한 목넘김이 특징으로, 강렬한 탄산으로 청량감까지 더해 완벽한 밸런스를 자랑하는 라거 맥주다. 가격은 1캔(500ml)에 1000원이다.

 

이마트는 오는 18까지 인기 식품과 생필품을 최대 50% 할인하는 징검다리 연휴 특가 행사를 진행한다. ‘뱃살 가득 참다랑어회(240g 내외)’를 평소 판매가 대비 30%가량 저렴한 2만4800원에 판매한다. ‘과일 무한담기’ 행사도 준비했다. 비치된 규격 봉투 안에 골드키위를 최대한으로 꽉 채워 담을 수 있는 ‘골드키위 무한담기(뉴질랜드산)’가 1봉 1만2800원으로 저렴하다. 더불어 ‘미국산 냉장 소고기’ 전품목을 행사카드로 결제시 40~50% 할인한다. 16일 금요일에는 ‘한우 양념 소불고기(700g/팩)’, 17일 토요일은 ‘국내산 돈 삼겹살’을, 18일 일요일에는 ‘국내산 돈 갈비’를 신세계포인트 적립시 40~50% 저렴하게 구매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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