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장품 브랜드와 팝업 나선 롯데·현대백화점...'에스티로더·시슬리' 경험하세요
[뉴스투데이=남지유 기자] 롯데백화점과 현대백화점 등 백화점업계가 화장품 브랜드와 협업해 팝업행사를 운영하는 등 여름 맞이 고객 유치에 열을 올리고 있다.
롯데백화점은 오는 18일까지 잠실 에비뉴엘 지하1층 '더크라운'에서 '에스티로더'의 '마이 쉐이드 마이 스토리 카페' 팝업행사를 운영한다고 9일 밝혔다.
롯데백화점 관계자는 "유통사 최초로 롯데백화점에서 진행하며, 에스티로더의 더블웨어 제품을 다양한 체험을 통해 만나볼 수 있는 행사"라고 설명했다.
먼저 24시간 초밀착으로 유명한 에스티로더 대표 상품인 '더블웨어 쿠션'을 비롯해 내 피부톤에 맞는 상품을 알아볼 수 있는 게임존을 운영한다. 게임 콘텐츠를 통해 내게 꼭 맞는 색을 찾은 후에는 내 모습을 촬영할 수 있는 하이 포토 부스에서 즉석 사진을 촬영할 수 있다. 이 밖에도 콘텐츠 체험을 완료한 고객에게는 '에스티로더'의 미니 엔비 립밤과 미니 갈색병 등 다양한 경품을 증정하는 100% 당첨 랜덤 기프트 이벤트 참여 기회도 제공한다.
팝업 행사에서는 '더블웨어 파운데이션'과 '더블웨어 쿠션', 'NEW 오버나이트 트리트먼트 (22만원)' 등 에스티로더의 대표 인기 제품들을 만나볼 수 있다.
현대백화점 역시 오는 18일까지 무역센터점 1층과 2층에서 '8월 코스메틱 페어(The Beauty of August)'를 진행한다. 행사에는 입생로랑·시슬리·아베다 등 총 46개 화장품 브랜드가 참여하며, 코스메틱 팝업 행사와 포토존, 샘플 5000개를 증정하는 '메가 샘플링 행사' 등 다양한 볼거리와 혜택도 함께 마련했다. 대표 상품은 '시슬리 수프리미아 스킨케어 로션세트'와 '라메르 리쥬브네이팅 나이트크림'(60ml), '랑콤 UV 엑스퍼트 세트'(50ml) 등이 있다.
특히 오는 15일까지는 브랜드별 화장품을 전시한 '코스메틱 페어 포토존'에서 인증샷을 촬영해 SNS에 업로드하는 '해시태그 이벤트'도 진행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