넷마블조정선수단, '2024 충주탄금호 전국장애인조정대회'서 13개 메달 획득
최현제 기자
입력 : 2024.08.05 11:07
ㅣ 수정 : 2024.08.05 11:07
강현주·한은지 선수 금메달 2개씩, 총 5개 금메달 획득
장애인 체육 진흥 및 자립 지원 위해 2019년 창단
[뉴스투데이=최현제 기자] 넷마블문화재단은 지난 2일과 3일 열린 ‘2024 충주탄금호 전국장애인조정대회’에서 넷마블조정선수단이 총 13개 메달(금 5개, 은 3개, 동 5개)을 획득했다고 5일 밝혔다.
이번 대회는 수상 및 실내 종목을 비롯해 성별(남·여·혼성), 장애유형(지체·시각·지적) 등으로 구분된 총 31개 종목으로 치러졌다.
넷마블조정선수단은 총 7명으로 강현주 선수와 한은지 선수가 각 금메달 2개를 수상했고 강이성 선수가 금메달 1개와 은메달 1개를 받았다.
또한 이봉희 선수가 은메달 1개와 동메달 2개, 배지은 선수가 은메달 1개와 동메달 1개, 이승주 선수와 전숭보 선수가 동메달 1개를 각 수상했다.
한편 넷마블문화재단은 장애인 체육 진흥 및 장기적 자립 지원과 함께 장애인의 사회참여와 권익보호를 위한 활동을 보다 확대 진행하기 위해 지난 2019년 게임업계 최초로 조정선수단을 창단했다.
창단 이후 각종 대회에서 좋은 성과를 거두고 있으며 지난해 10월에는 ‘2023 항저우 장애인아시안게임’에 선수단원 4명이 참가해 은메달을 획득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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