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잡월드-카카오모빌리티, ‘모빌리티 유니버스’ 전시관 오픈

박진영 기자 입력 : 2024.08.01 15:51 ㅣ 수정 : 2024.08.01 15:51

미래 이동 수단을 직접 디자인해 볼 수 있는 인터랙티브 미디어아트 전시
이병균 이사장, “청소년들이 미래 산업 체험할 수 있는 기회 늘려갈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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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달 31일 경기 성남시 한국잡월드에서 열린 '어린이·청소년 직업체험관 개관식'에서 관계자들이 기념 촬영하고 있다. 왼쪽부터 황청순 잡월드 본부장, 이현영 본부장, 이승구 팀장, 장명민 본부장, 이병균 이사장, 류긍선 카카오모빌리티 대표이사, 장성욱 부사장, 박상현 실장, 김창주 팀장, 김명현 팀장. [사진=한국잡월드]

 

[뉴스투데이=박진영 기자] 고용노동부 산하 종합직업체험관 한국잡월드(이사장 이병균, 이하 잡월드)는 지난달 31일 카카오모빌리티(대표 류긍선)와 함께 ‘모빌리티 유니버스’ 미디어아트 전시관 개관식을 진행했다고 1일 밝혔다.

 

이번 개관식에는 이병균 잡월드 이사장과 류긍선 카카오모빌리티 대표이사 등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잡월드와 카카오모빌리티는 청소년들에게 다양한 직업 체험의 기회를 제공하고, 미래 모빌리티 산업의 인재를 양성하기 위한 진로·직업 전시체험 콘텐츠 2종을 새롭게 선보였다. 

 

잡월드 1층 로비에 마련된 ‘모빌리티 유니버스’ 전시관은 인터랙티브 미디어아트 방식으로 운영된다. 체험자는 창의력을 키울 수 있도록 다양한 미래 이동 수단을 상상하고 직접 디자인할 수 있다.

 

또, 잡월드 3층 청소년 체험관에서는 ‘미래 모빌리티 어드벤처’ 체험실에서 청소년이 미래 도시 속 주인공이 되어 도심 교통에 필요한 소프트웨어를 설계하고, 하드웨어를 제작해 보면서 미래 모빌리티 전문가의 업무를 경험해 볼 수 있다.

 

이병균 잡월드 이사장은 개관식에서 “청소년들이 미래 모빌리티 산업을 깊이 이해하고 직접 체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게 되어 매우 기쁘다”면서 “앞으로도 미래를 선도하는 기업들과의 협력을 확대해 청소년들에게 다양한 직업 체험 기회를 지속해서 만들어가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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