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상 종가, '김치 블라스트 부산 2024' 1만명 넘게 찾았다..."김치의 무한 가능성 입증"

서민지 기자 입력 : 2024.07.29 13:39 ㅣ 수정 : 2024.07.29 13:39

19일부터 열흘 간 매일 1300여 명 방문
김치 파우더·스프레드, 김치 페어링 코스 선봬
종가 앰버서더 아이돌 그룹 '세븐틴' 호시 방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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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치 블라스트 부산 2024’ 전경. [사진=대상그룹]

 

[뉴스투데이=서민지 기자] 대상의 김치 브랜드 종가가 두 번째 김치 팝업스토어 '김치 블라스트 부산 2024'를 성료했다. 

 

29일 대상에 따르면 '김치 블라스트 부산 2024'는 행사 기간 지난 19일부터 28일까지 누적 약 1만1000명의 국내외 방문객을 불러 모았다. 마지막 주말 이틀간 매일 1300명이 넘는 방문객이 팝업에 방문하면서 인기를 증명했다.

 

행사는 '김치의 무한한 상상, 즐거움이 되다'를 주제로, 일상 트렌드를 반영한 색다른 형태의 김치 경험을 제공하고자 마련됐다. 

 

이산호 셰프는 '종가 비스트로존'에서 김치를 활용한 특별 메뉴를 만들어 눈길을 끌었다. 그는 종가 김치로 △'종가 백김치 연어 샐러드 샹티콘' △'종가 김치 아란치니 with 황금 김캐비어' △'종가 김치 고구마 롤피자' △'종가 김치 블라스트 아이스크림' 등 총 4종의 페어링 코스 요리를 선보였다. 

 

특히 올해 대상이 선보인 'HOXY? KIMCHI! (혹시? 김치!)' 파우더와 김치 스프레드가 돋보였다. 해당 제품은 종가 김칫국물을 그대로 분말화한 김치 파우더와 스프레드다. 방문객들은 김치의 놀라운 변화를 직접 맛보며 호응했다. 

 

종가 앰버서더로 활동하고 있는 아이돌 그룹 세븐틴의 멤버 호시도 팝업을 찾았다. 호시는 지난 20일 현장을 방문해 다양한 전시 공간을 둘러보고, 종가 화보 이미지에 친필 사인과 응원 메시지를 남겼다.

 

박은영 대상 식품BU장은 "김치의 새로운 변화와 무한 가능성을 만끽한 방문객들의 뜨거운 호응 덕분에 부산에서 선보인 두 번째 김치 팝업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할 수 있었다"며 "김치가 전 세계인이 사랑하는 음식으로 우뚝 설 수 있도록 과감한 시도와 혁신으로 압도적인 브랜드 경험을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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