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이트진로, 해외 협력사와 '글로벌 비전 2030' 공유...'2024 글로벌 컨퍼런스' 성료

서민지 기자 입력 : 2024.07.26 11:30 ㅣ 수정 : 2024.07.26 11:30

미국·일본 등 주요 전략 17개국과 브라질·몽골 등 미래 성장 5개국 참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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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인규 하이트진로 대표가 2024 글로벌 컨퍼런스에서 인사말을 하고 있다. [사진=하이트진로]

 

[뉴스투데이=서민지 기자] 하이트진로가 창립 100주년을 맞아 진행한 '2024 글로벌 컨퍼런스'를 성료했다.

 

26일 하이트진로에 따르면, 23일부터 3일간 서울드래곤시티 호텔에서 '2024 글로벌 컨퍼런스'가 열렸다. 행사는 하이트진로가 해외 협력사와의 우호적 관계를 강화하고 해외 사업 성과와 비전을 공유하고자 마련됐다.

 

이번 행사엔 △미국 △일본 △베트남 등 주요 전략 국가 17개국과 △브라질 △몽골 △뉴질랜드 등 미래 성장 국가 5개국의 주요 거래처와 하이트진로 임직원 등 총 160여 명이 참석했다. 

 

하이트진로는 2030년까지의 해외 사업 분야의 목표 및 전략 방향성을 공유했다. 글로벌 종합 주류 기업으로 도약하기 위해 공감대를 형성하고 중·장기적 파트너십을 구축했다. 또 하이트진로는 해외 사업 주요 실적과 성과를 공유한 뒤, 외부 연사자를 초청해 향후 개선 방안을 논의하기도 했다.

 

황정호 하이트진로 해외사업본부 전무는 "전 세계 글로벌 파트너와 함께 지나온 100년을 돌아보고 앞으로의 100년을 약속하는 컨퍼런스를 열게 돼 영광"이라며 "새로운 글로벌 비전인 '진로(JINRO)의 대중화'를 통해 전 세계인들이 우리 '진로(JINRO)'를 대중적으로 즐길 수 있는 미래 100년을 만들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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