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현제 기자 입력 : 2024.07.24 09:57 ㅣ 수정 : 2024.09.26 15:45
TL 디스코드 채널 통해 이용자 소통 강화와 다양한 정보 제공 '비상;飛上' 업데이트로 신규∙복귀 이용자 혜택, 생활형 콘텐츠, 신규 지역 추가 예정
[뉴스투데이=최현제 기자] 엔씨소프트는 23일 PC 다중접속역할수행게임(MMORPG) '쓰론 앤 리버티(TL)' 이용자와 소통하기 위해 '디스코드' 공식 채널을 오픈했다고 24일 밝혔다.
이에 따라 모든 이용자는 게이밍 메신저 디스코드를 통해 TL 공지사항, 업데이트∙이벤트 소식 등 다양한 정보를 확인할 수 있다.
TL 주요 개발진 또한 디스코드에서 이용자와 빠르고 밀접하게 소통할 예정이다.
이날 행사에서 최문영 캡틴이 첫 게시물로 ‘개발자 라운지’에 오픈 인사를 남겼고 이문섭 DD와 박건수 TF장도 인사말을 전했다.
엔씨소프트는 7월 24일부터 대규모 업데이트 ‘비상;飛上’을 진행한다.
이번 업데이트에는 신규∙복귀 이용자를 위한 혜택이 제공되는 ‘하이퍼 부스팅 서버’를 비롯해 △스킬 특성과 성능을 조합해 커스터마이징할 수 있는 ‘스킬 특화’ △신규 성장 시스템 ‘룬’ △낚시와 요리 등 생활형 콘텐츠가 추가된다. 오는 8월 21일에는 신규 지역 ‘톨랜드’가 열릴 예정이다.
엔씨소프트 관계자는 “이용자 목소리를 듣고 게임에 반영하기 위해 소통 노력을 이어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TL 디스코드 공식 채널 오픈과 비상;飛上 업데이트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TL 공식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한편, 엔씨소프트는 '비상;飛上' 업데이트를 통해 TL에서 더욱 확장된 콘텐츠를 선봬고 있다.
이번 업데이트는 신규 및 복귀 이용자를 위한 하이퍼 부스팅 서버와 스킬 특화 시스템을 도입해 이용자가 자신의 스킬을 자유롭게 조합하고 맞춤형 전투를 즐길 수 있도록 지원한다.
또한, 낚시와 요리 등 생활형 콘텐츠를 추가해 전투 외에도 게임 속에서 다양한 활동을 즐길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8월 21일에는 신규 지역 톨랜드가 열릴 예정이며, TL은 앞으로도 이용자와의 소통을 강화하고 그들의 피드백을 반영해 게임을 지속적으로 발전시킬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