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H농협생명, 전북지역에 1억5000만원 상당 농작업 안전물품 기부

김태규 기자 입력 : 2024.07.16 09:30 ㅣ 수정 : 2024.07.16 09:30

아이스조끼·자외선 차단모자 등 포함된 '안전박스' 기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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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해진 농협생명 대표이사(오른쪽), 김종훈 전북특별자치도 경제부지사(가운데), 김원철 부안농협 조합장(왼쪽)이 15일 전북도청에서 진행된 농작업안전물품 전달식에 참석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NH농협생명]

 

[뉴스투데이=김태규 기자] NH농협생명이 농작업재해사고 예방을 위한 농작업 안전물품을 기부했다.

 

15일 NH농협생명에 따르면 이번 안전물품 기부는 전일 전북도청에서 이뤄졌다. 기부된 물품은 전북지역 농축협을 통해 농업인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후원물품은 고무장화, 방진마스크와 함께 폭염을 대비한 아이스조끼, 모자, 우비 등을 포함한 1억5000만원 상당의 '안전박스'로 구성했다. 전달식에서 윤해진 NH농협생명 대표이사는 김종훈 전북도 경제부지사와의 간담회를 통해 지역후원에 대한 구체적인 방안과 계획을 논의했다.

 

NH농협생명은 △농촌일손돕기 △농업인 의료지원사업 △수해활동지원 △농산물구매 및 나눔행사 △수해활동지원 △범농협 봉사활동 등 지역사회와 농업인을 위한 사회공헌활동을 지속적으로 펼치고 있다.

 

윤 대표는 "집중호우 및 폭염에 대비한 물품들로 구성했다"며 "앞으로도 농업인의 농작업재해사고 예방에 기여하고 안전한 농촌을 만드는데 노력하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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