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한일 기자 입력 : 2024.07.15 10:37 ㅣ 수정 : 2024.07.15 10:37
[뉴스투데이=유한일 기자] 신한은행이 신한카드와 함께 국내에서 여행, 교통, 쇼핑, 맛집 등 분야에서 결제할 경우 최대 2%, 10만원까지 포인트 적립 혜택을 제공하고 해외여행 관련 다양한 프리미엄 혜택까지 제공하는 ‘쏠(SOL)트래블 신용카드’를 출시했다.
15일 신한은행에 따르면 ‘SOL트래블 신용카드’는 해외 모든 가맹점에서 결제 금액의 0.5%를 마이신한포인트로 적립해준다. 전월 이용 실적과 관계없이 월 최대 5만 포인트까지 적립할 수 있다.
국내 모든 가맹점에서도 기본적으로 결제 금액의 0.5%가 마이신한포인트로 적립되며 △여행(항공, 호텔) △교통(철도, 택시) △쇼핑(면세점, 아울렛) △맛집(주중 배달앱, 주말 음식업종) △운동(스포츠센터 업종, 실내외 골프장 업종) 영역에서는 1.5%가 추가로 적립된다.
기본 적립은 전월 이용금액 상관없이 제공되며 추가 적립은 전월 국내 이용금액 40만원 이상일 경우 제공된다. 기본 적립과 추가 적립을 합산해 해외결제 적립 포인트와 별도로 월 최대 5만 포인트까지 적립할 수 있다.
‘SOL트래블 신용카드’는 전월 국내 이용금액이 40만원 이상일 경우 전 세계 1200여개 공항 라운지 무료 이용 서비스를 연간 3회 제공하며 신한은행 SOL 트래블 외화예금 계좌를 이용한 환전 시 100% 환율우대, 해외 ATM 인출 시 수수료 면제 혜택도 제공한다.
또 세계 25개국 400여개 가맹점에서 마스터카드 트래블 리워드 캐시백 최대 10% 혜택과 함께 환전 후 외화 계좌에 보유하고 있는 미달러(USD)와 유로(EUR)에 대해서 각각 연 2%, 연 1.5%의 특별 금리 혜택도 적용된다.
‘SOL트래블 신용카드’는 모바일 앱 ‘신한 SOL뱅크’, ‘신한 슈퍼SOL’ 및 신한은행 영업점에서 SOL 트래블 외화예금 계좌 개설과 함께 간편하게 신규할 수 있으며 서비스와 혜택 관련 자세한 내용은 신한카드 홈페이지 또는 ‘신한 SOL페이’ 앱을 통해서도 확인할 수 있다.
신한은행 관계자는 “해외여행 뿐만 아니라 국내 이용에서도 고객들께 큰 혜택을 제공하는 ‘SOL트래블 신용카드’에 많은 관심을 부탁드린다”며 “여름 여행 성수기를 맞아 많은 고객들이 ‘SOL트래블 신용카드’의 다양한 혜택을 누리시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