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진영 기자 입력 : 2024.07.10 12:03 ㅣ 수정 : 2024.07.10 12:03
22일 서울 동대문디자인플라자(DDP)서 박람회 진행 중장년층 대상 일자리 정보와 현장 면접 기회 제공 한정규 본부장, “중장년 취업 지원에 앞장설 것”
[뉴스투데이=박진영 기자] HR기업 인크루트(대표 서미영)가 ‘2024년 서울 중장년 일자리박람회’에 참여한다.
인크루트는 2년 연속 서울 중장년 일자리박람회에 참가해 중장년층의 재도약을 위한 일자리 정보와 현장 면접 진행 기회를 제공한다. 채용관 뿐만 아니라 취업포털 인크루트를 이용해 박람회 홍보와 유료 기업 서비스 등을 지원하며 중장년의 취업을 돕는다.
‘2024년 서울 중장년 일자리박람회’는 오는 22일 서울 동대문디자인플라자(DDP) 아트홀1관에서 진행된다. 이번 박람회는 서울특별시가 주최하고, 서울시50플러스재단, 신용카드사회공헌재단이 주관한다. 또, 신한은행, 서울경제진흥원, 서울지방고용노동청, 한국폴리테대학 등이 후원한다.
우아한청년들, 현대홈쇼핑, 쿠팡, 아이엠택시, 파파모빌리티 등 중장년층 구인 기업 70여 개 사가 채용관으로 참여해 중장년층(40~65세)의 재취업을 지원한다. 이 외 현장에서 기업 매칭과 컨설팅을 할 수 있는 내일설계관, 헤드헌팅, 직업 체험 등 부대 프로그램을 마련한다.
한정규 인크루트 취업지원본부장은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서울 중장년 일자리 박람회에 동참하게 됐다”면서 “인크루트는 앞으로도 중장년층을 위한 일자리와 구직자를 연결하는 데 앞장서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