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상NEWS] GS25 ‘속 보이는 주먹밥’·뚜레쥬르 ‘ㅋㅋㅋ아이스박스’…이색 아이디어 ‘눈길’
[뉴스투데이=강이슬 기자] 색다른 아이디어가 돋보이는 먹거리 신제품들이 나왔다. GS25는 김을 빼 속재료가 훤히 보이는 ‘속 보이는 주먹밥’ 시리즈를 출시한다. 뚜레쥬르는 웃음을 표시하는 ‘ㅋㅋㅋ’를 형상화한 쿨 디저트 ‘ㅋㅋㅋ아이스박스’를 내놓았다. 또 롯데웰푸드는 캔디와 빙과로 ‘이온’을 충전할 수 있는 ‘이온플러스+’ 브랜드를 론칭하고 신제품 2종을 출시했다.
■ GS25, ‘속 보이는 주먹밥’ 시리즈 출시
GS25가 먹거리 혁신 프로젝트 ‘한끼혁명’ 4탄으로 김을 빼고 속 재료를 토핑으로 얹은 ‘속 보이는 주먹밥’을 선보인다.
GS25는 9일 ‘치즈 가득 콘치즈’ 주먹밥을 시작으로 16일 ‘치즈 닭갈비 볶음밥’, 23일 ‘햄 치즈 김치 볶음밥’ 등 ‘속 보이는 주먹밥’을 잇따라 내놓는다. ‘속 보이는 주먹밥’은 기존 삼각김밥에서 김을 빼고 속 재료는 토핑으로 끌어올렸다. 재료가 투명하게 보이는 용기와 포장 덕분에 푸짐한 속 재료가 눈을 사로잡고 맛을 가늠하기도 쉬워졌다.
토핑으로 ‘모차렐라 치즈’를 듬뿍 사용한 것도 기존 삼각김밥에서 보기 어려웠던 ‘속 보이는 주먹밥’만의 특징이다. 모차렐라 치즈는 특유의 식감을 살리려면 전자레인지로 오래 데워야 하는데 삼각김밥은 오래 데우면 김이 눅눅해져 함께 사용하기 어려웠다. 하지만 ‘속 보이는 주먹밥’은 김을 사용하지 않다 보니 그간 쉽게 선택하지 못했던 치즈를 풍성하게 활용할 수 있게 됐다.
제대로 된 한끼를 표방하는 ‘한끼혁명’ 프로젝트 상품인 만큼 가성비도 잡았다. ‘속 보이는 주먹밥’은 총 중량이 190g으로 즉석밥 보통사이즈(200~210g)과 비슷하고, 토핑량은 기존 삼각김밥 대비 두 배 수준으로 만들어 풍성하다.
GS25는 한끼혁명 주먹밥 출시를 기념해 오는 10일부터 16일까지 ‘콘치즈 주먹밥’ 구매 시 ‘서울우유 200ml’를 증정하는 행사를 진행한다. 또 7월 말까지 카카오페이 결제시 50% 페이백 혜택도 제공한다.
박세현 GS리테일 FF팀 매니저는 “한끼혁명 주먹밥은 ‘혁명’이라는 말이 부족하지 않도록 만들기 위해 김이라는 베일에 싸여 있던 속재료를 고스란히 드러내고 맛을 좌우하는 토핑의 양을 기존 삼각김밥 속재료 대비 두 배로 늘렸다”며 “기존 삼각김밥과는 다른 맛과 즐거움으로 간편한 한끼를 채워드리겠다”고 설명했다.
■ 뚜레쥬르, 쿨 디저트 ‘ㅋㅋㅋ아이스박스’ 출시
CJ푸드빌이 운영하는 뚜레쥬르가 쿨 디저트 신제품 ‘ㅋㅋㅋ아이스박스’를 출시한다.
신제품은 ‘자를수록 웃음 충전!’의 콘셉트의 이색 디저트다. 빵터지게 웃는 모습을 나타내는 ‘ㅋㅋㅋ’를 형상화한 재밌는 비주얼은 물론 달콤한 맛까지 살렸다. 특히 얼려 먹는 쿨 디저트 제품으로, 살짝 해동 후 차갑게 먹으면 더욱 맛있게 즐길 수 있다.
‘ㅋㅋㅋ 아이스박스’는 블랙쿠키 맛 시트에 켜켜이 쌓은 마스카포네 크림을 가득 넣어 꾸덕꾸덕 진하고 달콤한 맛이 매력적이다. 또한 단면을 자르면 나타나는 ‘ㅋ’ 모양의 시트를 적용한 것이 특징이다.
CJ푸드빌 관계자는 “이른 장마와 더운 날씨로 인한 쿨 디저트 제품의 인기에 따라, 맛은 물론 재밌게 즐길 수 있는 차별화된 신제품을 선보인다”며 “한 입 한 입 먹을수록 시원함과 즐거움이 늘어나는 ‘ㅋㅋㅋ 아이스박스’와 함께 웃음 가득한 여름 보내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 이온 충전 하세요…롯데웰푸드, ‘이온플러스+’ 브랜드 론칭
롯데웰푸드가 간편하고 시원한 전해질 보충을 위해 ‘이온플러스+’ 브랜드를 론칭하고 캔디와 빙과 등 총 2종의 신제품을 출시했다.
‘이온’이라고도 불리는 전해질은 원활한 신체활동을 위해 필수적으로 필요한 4대 미네랄 성분(나트륨, 마그네슘, 칼륨, 칼슘 등)를 뜻한다. 혈액이나 체액 등에 적정한 비율로 유지되어야 한다. 야외활동이 많아지고 더위가 찾아오는 여름철에는 땀이 많이 나 전해질이 손실되기 쉬워 상황에 따라 적절히 보충해줘야 한다.
롯데웰푸드 ‘이온플러스+’는 쉽고 맛있게 전해질을 보충할 수 있는 헬스&웰니스 브랜드다. 휴대와 간편한 섭취에 초점을 맞춘 ‘이온플러스+ 캔디’와 음료보다 시원하고 맛있게 먹을 수 있는 ‘이온플러스+ 아이스’를 선보인다.
‘이온플러스+ 캔디’는 섭취와 휴대 편의성을 극대화했다. 음료보다 무게가 가볍고 부피가 작아 휴대성이 높다. 더운 날씨에 땀이 많이 날 때나 일상 생활 중 기력이 떨어질 때, 가벼운 운동을 할 때 등 언제나 간편하게 전해질 보충이 가능하다. 무설탕으로 부담도 없다.
‘이온플러스+ 아이스’는 보다 시원하고 맛있게 먹을 수 있는 얼음 아이스컵 빙과다. 무더위에 땀을 많이 흘렸을 때나 스포츠를 즐긴 후, 일상 속 산책에서 갈증을 느낄 때 등 다양한 상황에서 시원하게 먹기 좋다. 컵 형태의 빙과로 간편하게 즐길 수 있다. 칼로리는 한 통(200ml)에 12kcal 밖에 되지 않는다.
롯데웰푸드 관계자는 “땀이 많이 나는 여름철 이온플러스+를 통해 보다 편리하게, 시원하게 전해질과 수분을 보충할 수 있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니즈를 충족할 수 있는 헬스&웰니스 제품들을 지속적으로 선보일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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