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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하이닉스, HBM 선두 유지 전망…메모리 실적 모멘텀 견고”<신한투자證>
전소영 기자
입력 : 2024.07.09 10:48
ㅣ 수정 : 2024.07.09 10:48
AI 서버향 고용량·고성능 메모리 수요 확산
기술 경쟁 우위로 차별화된 수익성 지속
[뉴스투데이=전소영 기자] SK하이닉스의 메모리 업종 실적 모멘텀이 더욱 견고해졌다는 분석이 나온다.
김형태 신한투자증권 연구원은 9일 ‘SK하이닉스-HBM 주도주의 품격’ 리포트를 통해 이 같은 의견을 냈다. 투자 의견은 매수를 유지하고 목표 주가는 31만원으로 상향 조정했다.
리포트에 따르면 SK하이닉스의 2024년 2분기 실적 추정치는 매출 16조2000억원과 영업이익 5조4000억원으로 컨센서스를 상회할 전망이다. 재고평가손실 충당금 반영 시 실적 개선폭 확대가 가능하며, AI 수요 강세로 차별화된 수익성을 기대할 수 있다.
김 연구원은 “북미 고객사 차세대 GPU 출시 로드맵 앞당겨지며 HBM3E 납품 효과 예상보다 빠르게 반영될 전망”이라며 “연말까지 HBM은 DRAM 영업이익의 20%에 육박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또 “NAND 업황 개선으로 솔리다임의 실적 기여도 확대될 것”이라며 “성수기 진입 및 일반 서버 수요 가세로 메모리 ASP(평균판매단가) 상승세를 유지할 전망이다”라고 분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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