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스, '머니북' 2024 서울국제도서전 성황리 종료…베스트셀러 등극도

김태규 기자 입력 : 2024.07.02 10:07 ㅣ 수정 : 2024.07.02 10:07

출간 한 달여 만에 10쇄 인쇄 돌입…도서전 부스 방문객 6000명 넘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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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토스]

 

[뉴스투데이=김태규 기자] 토스가 '더 머니북(THE MONEY BOOK): 잘 살아갈 우리를 위한 금융생활 안내서(이하 머니북)' 출간 이후 진행된 '2024 서울국제도서전' 참가를 성황리에 마쳤다.

 

2일 토스에 따르면 2024 서울국제도서전은 지난달 26일부터 30일까지 서울 강남구 코엑스에서 진행됐다. 올해 5월 토스의 앱 내 콘텐츠 서비스 '오늘의 머니 팁'과 브랜드 미디어 '토스피드'의 콘텐츠를 엮어 재구성한 책 '머니북'을 펴낸 토스는 출판사로서 이번 도서전에 참가했다.

 

토스는 일상에 꼭 필요한 물건들로 채워진 상점 콘셉트의 '더 머니북 스토어(THE MONEY BOOK STORE)' 부스를 마련했다. 냉장고에는 식료품을, 진열장에는 다양한 생필품을 소품으로 배치해 머니북에 담긴 금융 지식이 일상에 꼭 필요한 물건과 같다는 의미를 전했다는 설명이다.

 

2024 서울국제도서전이 진행되는 닷새간 토스 부스에는 6000명 이상이 방문했으며 머니북 스토어와 나만의 머니북 관련 내용을 SNS에 인증한 건수는 1000건을 넘겼다.

 

토스 브랜드 커뮤니케이션을 총괄하는 윤기열 헤드는 "누구나 쉽고 평등하게 금융 생활을 할 수 있는 세상을 만들고자 하는 토스의 브랜드 비전에 따라 일상에 꼭 필요한 금융 상식을 엮어낸 머니북이 큰 사랑을 받아 기쁘다"면서 ""어렵고 멀게만 느껴지던 금융과 보다 친숙해지고, 나아가 실생활에 도움으로 이어진다면 그것이야말로 머니북 프로젝트의 진정한 결실이라 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머니북은 출간 한 달여 만에 교보문고 종합 베스트셀러 5위(온라인 2위), 온라인 경제경영 분야 1위, 예스24 경제경영 분야 2위 및 알라딘 경제경영 분야 1위에 오르며 베스트셀러에 등극했다. 판매 부수는 3만 부를 넘어서며 10쇄 인쇄에 돌입했다. 토스는 머니북 판매 수익금을 모두 금융소외층을 위해 사용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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