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투데이=강이슬 기자] 롯데마트, 이마트, 홈플러스 등 대부분의 대형마트들이 29일 토요일과 30일 일요일에 정상 영업한다.
국내 대형마트는 유통산업발전법 시행령 발효에 따라 매월 2회 둘째, 넷째 주 일요일에 휴무한다. 6월 주요 대형마트 휴무일은 2주, 4주차 일요일인 9일과 23일이다.
단, 정부가 대형마트에 적용하는 공휴일 의무 휴업 규제를 폐지하기로 했다. 한 달에 이틀, 대형마트가 의무적으로 쉬어야 하는 휴업일을 공휴일이 아닌 평일에도 가능하도록 한 것이다. 이에 서울 서초구는 구내 대형마트 의무휴업일을 기존 2·4주차 일요일에서 2·4주차 수요일로 바꾸기로 했다.
앞으로도 대형마트 의무휴업일은 지역별로, 점포별로 다르게 변경될 수 있으니, 대형마트 휴무일의 정확한 정보는 해당 대형마트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하고 방문하는 것이 좋다.
이번 주말 대형마트 쇼핑에 나선다면, 어떤 품목을 눈여겨보는 게 좋을까?
롯데마트에는 명란 명가 '덕화명란'과 손잡고 명란젓 신상품 3종이 출시됐다. 덕화명란은 수산 제조 분야에서 국내 최초이자 유일의 국가 공인 명장과 명인 지정 브랜드로 명란만을 생산하는 전문 기업이다. 이번에 출시한 신상품 3종은 1인 가구에 맞춤형으로 소용량으로 기획한 '나혼자 명란(60g/냉장)'을 비롯해 마늘의 깊은 맛을 더한 '덕화 갈릭맛 명란(100g/냉장)', 스모크 향을 입혀 명란의 풍미를 극대화한 '덕화 스모크향 명란(100g/냉장)'이다. 롯데마트는 이번 출시를 기념해 7월10일까지 '나혼자 명란'은 3900원에, '갈릭맛 명란', '스모크향 명란'은 각 6900원에 오프라인 채널 단독으로 판매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