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관광공사, 부산항만소방서와 함께 심폐소생술 현장 실습교육 진행

하예지 기자 입력 : 2024.06.27 16:26 ㅣ 수정 : 2024.06.27 16:26

태종대유원지에서 심폐소생술 현장 실습교육을 진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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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6일(수) 태종대유원지에서 직원 및 방문객 대상으로 심폐소생술 현장 실습교육을 진행하였다. [사진출처 = 부산관광공사]

 

[부산 / 뉴스투데이=하예지 기자] 부산관광공사와 부산항만소방서가 부산의 대표적인 관광지 중 하나인 태종대 유원지 방문객들의 안전을 강화하기 위해 직원과 방문객을 대상으로 심폐소생술 현장 실습교일을 지난 26일 태종대유원지 전망대 앞에서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유원지 직원과 방문객을 대상으로 실시되었으며, 주요 참여자로는 전망대 매점, 카페, 그리고 태종대 오션플라잉 테마파크 업체들이 포함되었다.

 

최근 태종대 유원지의 방문객 수가 급증하면서 응급 상황 발생 가능성도 증가하고 있는 만큼, 이번 교육은 신속하고 효과적인 응급처치 능력을 갖기 위하여 진행되었다.

 

이번 교육은 CPR뿐만 아니라 다양한 응급처치 기술을 포함한 교육을 통해 응급 상황 발생 시 실질적인 대응 능력을 강화하기 위하여 실습 중심의 현장형 교육으로 진행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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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6일(수) 태종대유원지에서 직원 및 방문객 대상으로 심폐소생술 현장 실습교육을 진행하였다. [사진출처 = 부산관광공사]

 

지난 3월 부산관광공사와 부산항만소방서는 안전협력체계 구축을 위한 협약을 체결한 바 있다.

 

공사 관계자는 "방문객들이 항상 안전하고 즐겁게 관광을 즐길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 "앞으로도 방문객의 안전을 위한 다양한 노력을 계속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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