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9대 평택시의회 전반기 의정활동은 크게 5가지로 분류돼

김충기 입력 : 2024.06.26 10:58 ㅣ 수정 : 2024.06.26 11:09

의회의 전문성 강화, 시민과의 소통 체계 확립으로 지방자치의 발판 마련

  • 카카오스토리
  • 네이버밴드
  • 페이스북
  • 트위터
  • 글자크게
  • 글자작게
image
유승영 평택시의회 전반기 의장 [사진=평택시의회]

 

[경기/뉴스투데이=김충기 기자] 제9대 전반기 평택시의회는 2022년 7월 ‘공감하는 의정, 신뢰받는 의회’를 슬로건으로 출범해서 지난 2년 동안 시민과 소통하며 의회의 전문성을 제고하고 평택시의 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해 달려왔다.

 

제231회 임시회를 시작으로 제246회 제1차 정례회까지 총 16회에 걸친 188일 간의 회기를 운영하였으며, 다가오는 247회 임시회에서는 2일 간에 거쳐 제9대 후반기 원구성을 위한 위원 선임 과정 등을 진행할 예정이다.

 

그동안 조례안 270건, 동의(승인)안 48건, 예산결산 26건, 건의(결의)안 4건, 기타 42건 등 총 438건의 의안을 처리했으며 7분 자유발언 22건과 시정질문 2건을 실시하는 등 시민의 대의기관으로서 적극적인 자세로 충실하게 의정활동을 수행했다

 

평택시의회의 전반기 의정활동 결과은 크게 5가지 정도로 분류해 볼 수 있다. 시민 생활과 밀접한 자치법규 마련과 내실있는 예산안 심사, 숙원 사업 해결을 위한 기관 차원의 노력, 현장 중심의 왕성한 의정활동, 집행부에 대한 건강한 비판과 감시 기능 수행, 지방자치의 발전과 의회의 전문성 향상을 위한 끊임없는 노력 등이다. 

 

이렇게 전반기의 적극적인 의정활동을 추진한 평택시의회는 대한민국 지방의회·지방행정 박람회에서 2022년 동상, 2023년 은상을 수상하는 쾌거를 이루기도 했다.

 

2년 동안 의회를 이끌었던 유승영 전반기 의장은 "시민들과 소통하고 의회의 전문성을 높이기 위해 전반기 의회의 역량을 집중했다. 시민들께서 보내주신 건강한 지적과 관심이야말로 지방자치의 밑거름이 된다. 앞으로도 평택시의 발전을 위해 다 같이 힘을 모아 나아갈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댓글 (0)

- 띄어 쓰기를 포함하여 250자 이내로 써주세요.

- 건전한 토론문화를 위해,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비방/허위/명예훼손/도배 등의 댓글은 표시가 제한됩니다.

0 /25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