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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일자리재단, 베트남 옌바이성·VKBIA와 해외 취업연계 협력 위한 업무협약 체결
임은빈 기자
입력 : 2024.06.18 17:57
ㅣ 수정 : 2024.06.18 17:57
[뉴스투데이=임은빈 기자] 경기도일자리재단(대표이사 윤덕룡)은 지난 17일 용인시에 위치한 재단 남부사업본부에서 베트남 옌바이성과 VKBIA(베트남-한국기업인투자협회)와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신성장 산업을 중심으로 한 해외 취업연계 협력체계를 구축하기로 했다고 18일 밝혔다.
경기도일자리재단은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해외 취업을 위한 맞춤형 인재 양성, 신성장 산업과 관련한 다양한 지원책을 발굴할 예정이다.
업무협약식에는 윤덕룡 경기도일자리재단 대표이사, 쩐 휘 뚜언 베트남 옌바이성 인민위원회 위원장과 쩐 하이 링 베트남-한국기업인투자협회 회장 등이 함께했다.
업무협약 체결 이전 베트남 옌바이성 인민위원회 위원장을 포함한 인민위원회와 VKBIA 관계자들은 남부사업본부내 창업 코워킹 스페이스 '꿈마루'를 포함한 창업 지원 시설과 컨설팅, 교육 프로그램 등 교육 시설 등을 시찰하며 벤치마킹했다.
윤덕룡 경기도일자리재단 대표이사는 "이번 협약으로 국가를 넘나드는 유기적인 협조체계의 구축은 경기도와 베트남간 해외 취업 지원 사업의 새로운 시작점이 될 것이다"고 말했다.
한편 베트남 옌바이성은 배터리 소재에 활용되는 희토류 매장량이 풍부한 지역으로 관련 산업에 대한 기대가 커 국내외 우수기업의 투자유치 등 관심이 높은 곳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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