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상NEWS] 피자몰·던킨·더 키친 일 뽀르노, ‘여름 한정 메뉴’ 선보여
[뉴스투데이=강이슬 기자] 여름에만 한정으로 맛볼 수 있는 여름 신메뉴들이 출시됐다. 피자몰은 ‘트로피컬 푸드 다이브’ 콘셉트로, 피자 3종과 샐러드바 메뉴 11종을 출시했다. 던킨은 여름 제철 과일 자두를 활용한 ‘자두 쿨라타’를 내놓는다. 또 더 키친 일 뽀르노는 ‘바질 페스토 뇨끼’ 등 여름 한정 신메뉴 7종을 한정 판매한다.
■ 피자몰, ‘트로피컬 푸드 다이브’ 콘셉트 여름 신메뉴 출시
이랜드이츠의 피자 전문 브랜드 ‘피자몰’이 오는 13일 여름 시즌을 맞아 신메뉴를 출시한다.
이번 신메뉴는 ‘트로피컬 푸드 다이브(Tropical Food Dive)’ 콘셉트로, 이국적인 풍미를 즐길 수 있는 메뉴들로 준비했다. 아메리칸 피자의 진한 맛을 느낄 수 있는 피자 3종과 다양한 열대과일을 사용한 메뉴가 포함된 샐러드바 메뉴 11종으로 구성된다.
피자몰의 여름 시즌 피자 3종은 ▲시카고미트핫도그피자 ▲버팔로핫치킨피자 ▲베리베리크림치즈피자다. 시카고미트핫도그피자와 버팔로핫치킨피자는 이번 신메뉴의 대표 메뉴다. 각각 미국 시카고식 핫도그와 버팔로식 치킨을 피자몰만의 스타일로 재해석해 진한 맛과 재미있는 식감을 살린 것이 특징이다. 베리베리크림치즈피자는 상큼한 베리와 꾸덕한 크림치즈의 조화로 디저트 대용으로도 즐길 수 있는 이색적인 메뉴다.
이와 함께 출시되는 샐러드바 메뉴는 ▲복숭아사고 ▲그릴드바베큐치킨 ▲파인애플볶음밥 ▲팟타이 ▲컨츄리팝콘치킨 ▲아시안누들샐러드 ▲파인애플케이크 ▲바나나크림조이 ▲청포도주스 ▲그린애플아이스크림 ▲DIY망고빙수까지 총 11가지로, 모든 메뉴를 시원하고 이국적인 맛으로 구성했다.
피자몰 관계자는 "피자몰은 30년이라는 긴 시간 동안 고객분들께 사랑받은 브랜드인 만큼 이번 신메뉴 개발에는 고객 의견과 선호도를 적극 반영했다”며 “피자몰은 앞으로도 합리적인 가격으로 고퀄리티의 풍성한 메뉴를 제공하기 위해 힘쓸 것"이라고 말했다.
■ 던킨, 대체당 몽크푸르트로 단맛 낸 ‘자두 쿨라타’ 출시
던킨이 시원하게 즐길 수 있는 ‘자두 쿨라타’를 출시했다.
‘자두 쿨라타’는 비타민과 영양이 풍부한 여름 제철 과일 자두에 얼음을 갈아 넣은 음료다. 자두 본연의 상큼하고 달콤한 맛을 풍성하게 느낄 수 있다. 특히 대체당인 몽크푸르트(monk fruit, 나한과) 농축과즙을 첨가해 상큼하고 깔끔한 뒷맛이 특징이다.
던킨의 ‘자두 쿨라타’에 활용된 몽크푸르트는 사탕수수의 2~300배에 해당하는 단맛을 가진 과육으로 혈당 지수가 낮고 칼로리가 낮아 대체당으로 각광받고 있는 식재료이다. 던킨은 대체당을 활용한 제품을 선호하는 소비자 니즈를 반영해 대체당을 사용한 음료를 지속적으로 선보이고 있다. 지난해 5월에는 인기 여름 음료 ‘키위 쿨라타’를 대체당을 활용해 리뉴얼 출시했으며, 이어 7월에는 대체당으로 깔끔한 단맛을 살린 ‘피치망고 젤리 아이스티’를 선보인 바 있다.
비알코리아 던킨 관계자는 “최근 대체당을 활용한 제품들이 선풍적인 인기를 끌고 있어 던킨도 대체당을 활용한 음료 라인업을 확장하게 되었다”며 “제철 과일을 사용해 상큼한 맛을 자랑하는 ‘자두 쿨라타’와 함께 올여름 가볍고 시원하게 보내시기 바란다”고 전했다.
■ 더 키친 일 뽀르노, ‘바질 페스토 뇨끼’ 등 여름 메뉴 한정 판매
매일유업의 관계사 엠즈씨드가 운영하는 이탈리안 레스토랑 ‘더 키친 일 뽀르노’가 여름 시즌 한정 메뉴 7종을 12일 선보인다.
신메뉴는 ‘토마토 & 바질 제노베제 피자’, ‘바질 페스토 키타라 생면 스파게티’, ‘바질 페스토 뇨끼’, ‘관자 엔초비 알리오 올리오 키타라 생면 스파게티’, ‘엔초비 알리오 올리오 스파게티’, ‘토마토 & 바질 부르스게타’, ‘토마토 & 바질 부라타 샐러드’ 7종이며, ‘제철 식재료와 함께하는 나폴리의 사계(四季)’를 주제로 싱그러운 여름 제철 식재료 토마토와 바질을 활용한 것이 특징이다.
‘토마토 & 바질 제노베제 피자’는 바질 페스토와 토마토 토핑에 부팔라 모짜렐라와 리코타 치즈를 더한 깔끔하고 세련된 맛의 나폴리 화덕 피자이다.
‘바질 페스토 파스타’ 2종은 셰프가 직접 만든 싱그러운 바질 페스토에 치즈와 후추 카초 에 페페 소스로 깊은 맛을 더한 파스타이다. ‘엔초비 알리오 파스타’ 2종은 매콤한 엔초비 알리오 올리오 베이스에 케이퍼를 올려 이색적인 감칠맛이 일품인 파스타로 뜨거운 여름과 잘 어울리는 메뉴이다.
애피타이저도 눈길을 끈다. 화덕에서 직접 구운 바게트에 바질 페스토를 더해 토마토 타르타르와 곁들여 먹는 산뜻한 ‘토마토 & 바질 부르스게타’는 더운 여름 입맛을 살려줄 추천 메뉴이다.
더 키친 일 뽀르노 관계자는 “이번에 선보이는 여름시즌 메뉴는 토마토와 바질 본연의 선명한 빛깔과 입맛을 돋우는 신선하고 깔끔한 맛을 담아서 눈과 입이 모두 즐거운 것이 특징이다”고 전했다.
더 키친 일 뽀르노의 여름 시즌 메뉴는 오는 8월 31일까지 역삼 센터필드점과 광화문점을 포함한 7개 매장에서 한시적으로 만나볼 수 있다. 자세한 메뉴 및 판매 매장은 공식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매장 별 판매 메뉴는 상이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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