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기아, 연식변경 모델 ‘모닝’ 출시...강인한 디자인 반영된 GT 라인 추가
남지완 기자
입력 : 2024.06.10 11:20
ㅣ 수정 : 2024.06.10 11:20
국내 경차 최초로 전자식 주차 브레이크 갖추는 등 안전성 강화
[뉴스투데이=남지완 기자] 기아는 모닝의 연식변경 모델 ‘더(The) 2024 모닝’을 10일 출시하고 본격적인 판매에 들어간다.
이에 따라 모닝은 GT라인(고성능 모델) 트림(상품군)을 새롭게 추가해 고객 선택권을 넓히고 신규 사양을 갖춰 운전자 편의성을 높인 점이 특징이다.
이번에 처음 선보이는 모닝 GT 라인은 전용 디자인 요소를 적용해 기본 모델보다 한층 더 강인한 이미지를 갖췄다.
외관은 △전면부 그릴을 확장해 스포티한 느낌을 강조했으며 △전면가공 16인치 휠 △블랙 하이그로시 사이드실 몰딩(문 아래 부품) △디퓨저가 적용된 후면 범퍼 △GT 라인 전용 엠블럼 등을 통해 차별화된 디자인을 구현했다.
여기에 헤드램프, 주간주행등, 전면부 방향지시등, 센터 포지셔닝 램프에 모두 LED(발광다이오드)를 기본 적용했다.
실내는 D컷 스티어링 휠과 메탈 페달을 적용해 GT 라인만의 감각적인 공간을 연출했다.
또한 시그니처 트림(상위 트림)부터 국내 내연기관 경차 최초로 전자식 주차 브레이크(EPB)와 오토 홀드(Auto Hold)를 기본으로 설치했다.
이와 함께 기존 모델에서 선택 사양이었던 16인치 전면가공 휠 및 후륜 디스크 브레이크를 시그니처 트림에 기본화했다.
또한 시그니처 트림의 선택 사양인 드라이브 와이즈II에 정차 및 재출발이 가능한 스마트 크루즈 컨트롤을 탑재해 편의성을 높였다.
게다가 기아는 이번 모닝 전체 모델 모든 트림에 차량용 소화기를 장착해 안전성을 강화했다.
기아 관계자는 “더 2024 모닝은 GT 라인을 추가하고 국내 내연기관 경차 가운데 최초로 전자식 주차 브레이크를 갖추는 등 연식 변경 모델임에도 큰 변화를 줬다”며 “새로운 디자인 패키지와 한층 높아진 편의성을 갖춘 이번 모닝이 고객에게 차별화된 만족감을 줄 것으로 기대한다”고 설명했다.
댓글 (0)
- 띄어 쓰기를 포함하여 250자 이내로 써주세요.
- 건전한 토론문화를 위해,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비방/허위/명예훼손/도배 등의 댓글은 표시가 제한됩니다.
0
/25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