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H투자증권, 단기채권 특판 판매 시작…세전수익률 연 5%

황수분 기자 입력 : 2024.06.04 10:03 ㅣ 수정 : 2024.06.04 10:03

특판, 장기채권 매수 고객 대상 판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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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투데이=황수분 기자] NH투자증권은 연환산 세전수익률 5.0%(만기3개월) 특수은행채(신용등급 AAA) 매수기회를 제공하는 특판 이벤트를 실시한다. 

 

4일 NH투자증권에 따르면 이번 행사 대상은 회사 담당 PB(프라이빗 뱅커)가 있는 모든 영업점 이용 고객으로, 만기 5년 이상 채권을 신규 매수하는 고객 대상이다. 

 

만약 담당 PB가 없는 신규·기존 고객은 상품 가입 전 영업점에서 PB를 통해 신청이 가능하다.

 

특판으로 제공되는 채권은 투자 안정성이 높은 신용등급 AAA, 만기 3개월 연환산수익률 5.0% 의 특수은행채다. 이번 채권 이벤트는 단기 채권의 유동성과 장기 채권의 수익성을 동시에 추구하는 고액 자산가를 위해 마련했다.

 

만기 5년 이상의 채권을 신규 매수 시, 매수 금액 만큼의 특판 단기채권을 가입할 수 있으며 최소 가입금액은 1억원, 최대 가입금액은 제한이 없다. 

 

이번 특판의 총 공급한도는 1000억원으로 선착순으로 한도 소진 시 종료된다. 모바일트레이딩시스템(MTS)을 통해서 매수는 불가능하며 가입을 원하는 고객은 영업점을 방문해 신청해야 한다. 

 

이재경 NH투자증권 PWM사업부 총괄대표는 "앞으로도 금융시장 변화에 시의성 있게 대응할 수 있는 금융상품의 공급을 통해 HNW(초고액자산가) 고객 니즈를 만족시킬 계획"이라며 "이번 단기·장기채권으로 구성한 포트폴리오 상품공급은 금리 방향성을 예단하기 어려운 시장에서 안정성·수익성을 동시 확보할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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