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화학, 해외 에스테틱 의사 초빙해 글로벌 미용필러 ‘이브아르’ 우수성 알렸다

최정호 기자 입력 : 2024.05.28 14:36 ㅣ 수정 : 2024.05.28 14:36

해외 의사 70여명 국내 초청해 교육 및 네트워킹 프로그램 ‘IMLG’ 개최
원료, 완제 모두 자체 생산, 전문의약품 수준의 제조 및 품질 관리 등
공장 투어 통해 제품 신뢰도 강화
해외 메디컬-에스테틱 분야 의사들과 밀착 소통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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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화학 IMLG 참가자들이 이브아르 생산공장을 방문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LG화학]

 

[뉴스투데이=최정호 기자] LG화학이 미용필러 브랜드 ‘이브아르(YVOIRE)’ 및 ‘와이솔루션(Y-SOLUTION)’의 우수성을 알리기에 나섰다. 

 

LG화학은 지난 23일부터 25일까지 중국과 태국, 이탈리아, 영국, 멕시코 등 13개 국가 메디컬 에스테틱 의사 70여 명을 초청해 글로벌 교육 및 네트워킹 프로그램인 ‘IMLG(International Masterclass of LG aesthetics)’를 개최했다. 

 

LG화학은 참가자들에게 브랜드에 대한 다채로운 경험을 선사하기 위해 국가별 필러시술 트렌드 강의,와 초음파 핸즈-온 세미나, 해부학 워크숍, 생산공장 투어 등의 학술 프로그램 뿐 아니라 서울 고궁 투어 등의 한국문화 체험 활동도 기획해 제공했다.      

 

28일 LG화학에 따르면 참가자들은 필러의 원료부터 완제 생산까지 전 공정을 내재화한 익산공장 투어를 통해 제품에 대한 신뢰도가 한층 높아졌다는 것이다. 

 

이탈리아의 프란세스코 칼바니(Francesco Calvani) 원장은 “자체 생산 히알루론산이 LG화학의 다른 전문의약품에도 적용되는 것을 보며, 의료기기 관리 수준보다 더 엄격한 기준으로 제조 및 품질 관리가 이뤄지고 있는 것을 직접 확인할 수 있는 기회였다”라고 말했다. 

 

이대서울병원과 함께 운영 중인 글로벌 트레이닝 센터에서 진행된 해부학 워크숍에서는 한승호 교수가 강연자로 나서 해부학적 관점에서의 효과적 필러 시술 방안을 소개했다. 

 

이후 참가자들은 약 3시간 동안 직접 시술을 진행하며 보완점 등에 대해 심도 있는 논의를 이어 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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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화학 글로벌 트레이닝 센터에서 개최된 해부학워크숍에서 IMLG 참가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LG화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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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화학 IMLG에 참가한 해외 에스테틱 의사들이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사진=LG화학]

 

또 LG화학은 3일간 경복궁과 광화문, 국립중앙박물관, 전통 소재를 재해석한 공간 투어, 한식 요리 등 한국 문화의 매력을 직접 경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며 한국 브랜드의 위상을 제고하는 데 집중했다. 

 

참가자들은 동서양 문화, 전통과 현대가 균형 있게 공존하는 서울의 분위기가 글로벌 브랜드 이브아르 및 와이솔루션의 지향점(Balanced Beauty(균형 잡힌 아름다움))과 부합한다고 평가하기도 했다.

 

노지혜 LG화학 에스테틱사업부장(상무)는 “글로벌 고객들이 3일간 한국에 모여 LG의 기술과 제품의 우수성을 직접 체험하고, 각 국가별 최신 시술 트렌드를 교류하는 장을 마련한 것에 큰 의미가 있다”며 “안전하고 효과적인 에스테틱 솔루션을 지속 발굴, 전파해 고객에게 신뢰받는 브랜드, 고객과 동반 성장하는 LG화학이 되겠다”고 말했다. 

 

현재 LG화학은 중국과 태국, 브라질, 독일 등 전 세계 30여개 국가에 이브아르 및 와이솔루션을 수출하고 있으며, 난 1월에는 북미지역인 캐나다에서 판매 허가를 획득하는 성과를 거두기도 했다. 

 

LG화학은 고품질 히알루론산 제조 역량 등 강점을 기반으로 미용필러 사업을 지속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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