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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특징주 버핏이라면

한미반도체, 업황 호조 기대감에 주가 '강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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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성현 기자
입력 : 2024.05.28 10:49 ㅣ 수정 : 2024.05.28 10: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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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투데이=김성현 기자] 한미반도체 주가가 오름세를 보이고 있다.

 

28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한미반도체는 코스피시장에서 오전 10시 41분 기준 전 거래일 대비 7800원(5.12%) 오른 16만원에 거래되고 있다. 

 

엔비디아는 24일(현지시간) 전일 대비 26.7달러(2.57%) 오른 1064.69달러로 장을 마쳤다. 엔비디아 주가는 종가 기준 처음으로 1000달러를 넘어섰다. 이러한 소식 속에 업황 호조에 대한 기대감이 주가에 반영된 것으로 풀이된다. 한미반도체는 SK하이닉스에 고대역폭메모리(HBM) 제조용 TC본더 장비를 공급하고 있다. SK하이닉스는 엔비디아에 HBM 제품을 납품 중이다. 

 

이러한 소식에 영향을 받아 한미반도체 주가가 상승한 것으로 풀이된다.

 

한편 한미반도체는 1980년 설립후 제조용 장비의 개발 및 출시를 시작했다. 최첨단 자동화장비에 이르기까지 반도체 생산장비의 일괄 생산라인을 갖추고 세계적인 경쟁력을 확보하고 있다.

 

세계 시장점유율 1위인 EMI Shield 장비는 △스마트 장치와 △IoT △자율주행 전기차 △저궤도 위성통신서비스 △UAM 등 6G 상용화 필수 공정에 쓰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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