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권재 오산시장, 2024년 경기관광축제 선정된 제11회 야맥축제로 지역경제 살리기 앞장선다

김충기 입력 : 2024.05.24 10:23 ㅣ 수정 : 2024.05.24 10:23

야맥축제 경험 바탕으로 11월 ‘오산 해피 산타 마켓’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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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맥축제포스터 [사진=오산시]

 

[뉴스투데이=김충기 기자]  오산시(시장 이권재)가 지역 상권과 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해 오는 24일부터 26일까지 전국 각지에서 생산한 수제 맥주와 먹거리, 다양한 공연과 체험거리를 함께 즐길 수 있으며 전통주 양조장도 참가하는 수제 맥주 축제

 

제11회 야맥축제를 오산 오색시장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행사 관계자는 “전통시장을 활성화하기 위해 지역축제로 시작했던 야맥축제가 11회를 맞이했다. 올해는 경기관광축제로 선정된 만큼 지역경제 활성화와 지역 문화를 연계하는 브랜드를 구축해 그 지역에 살지 않아도 축제를 통해 지역 이미지를 떠올리고 언제든지  방문하도록 오색시장이 경기 남부권을 대표하는 관광지로 자리 잡도록 준비하겠다.”고 밝혔다.

 

이권재 오산시장은 “야맥축제는 오산시와 오색시장이 갖고 있는 젊고 활기찬 역동성을 가진 오산시 대표 축제로 침체된 지역 경제를 살리기 위해 시장 상인을 비롯한 소상공인을 위해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야맥축제’는 11회까지 이어지며 모범적인 사례가 될 수 있었고 이어서 작년 오산역 구도심 상권에서 성공적으로 개최한 ‘제1회 오산 크리스마스 마켓’이 올해는 이름을 바꿔 ‘오산 해피 산타 마켓’으로 11월 개최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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