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투자증권, 인천 부평 보육원에 도서관 리모델링 개관

임재인 기자 입력 : 2024.05.23 11:04 ㅣ 수정 : 2024.05.23 11:04

매 반기마다 전국 각지에 아동을 위한 독서공간 마련

  • 카카오스토리
  • 네이버밴드
  • 페이스북
  • 트위터
  • 글자크게
  • 글자작게
image
(왼쪽부터) 김성태 월드비전 ESG사회공헌본부장과 김성환 한국투자증권 사장, 권태일 해피홈 보육원 설립자 목사가 도서관 개관식에서 기념 테이프를 커팅하고 있다. [사진=한국투자증권]

 

[뉴스투데이=임재인 기자] 한국투자증권은 22일 인천 부평구 소재 ‘해피홈 보육원’에 '한국투자 꿈 도서관 5호'를 개관했다.

 

꿈 도서관은 취약계층 아동들의 교육환경 개선을 위해 지역 복지시설 내 노후화된 도서관을 리모델링하는 한국투자증권의 주력 사회공헌사업이다. 2022년 경기도 양평에 문을 연 1호 도서관을 시작으로 매 반기마다 안성, 전주, 음성 등 전국 각지에 아동들을 위한 독서 공간을 마련해 왔다.

 

이번 도서관 개관식은 22일 오후 김성환 한국투자증권 사장과 참벗나눔 임직원 봉사단, 김성태 월드비전 ESG사회공헌본부장, 이성일 해피홈 보육원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참벗나눔 봉사단은 도서관에 비치할 도서 전집과 학용품을 선물하는 한편, 아이들과 더불어 체육대회를 진행하는 등 의미 있는 시간을 보냈다.

 

김성환 한국투자증권 사장은 “새롭게 단장한 도서관을 보고 즐거워하는 어린이들의 모습을 보니 정말 기쁘다”면서 “앞으로도 어린이들이 쾌적한 환경에서 책을 읽으며 같이 성장하고, 건강하게 자라 마음껏 꿈을 펼칠 수 있도록 도서관 지원 사업을 지속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댓글 (0)

- 띄어 쓰기를 포함하여 250자 이내로 써주세요.

- 건전한 토론문화를 위해,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비방/허위/명예훼손/도배 등의 댓글은 표시가 제한됩니다.

0 /25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