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투데이=최현제 기자] 엔씨소프트(엔씨)는 ‘길드워2’ 확장팩 ‘시크릿 오브 디 옵스큐어’의 마지막 콘텐츠 ‘더 미드나잇 킹’을 5월 21일(현지기준) 미국 등 북미·유럽에 공개했다고 22일 밝혔다.

길드워2는 엔씨의 북미 개발 스튜디오 아레나넷이 제작한 PC 온라인 다중접속역할수행게임(MMORPG)다.

4번째 확장팩 ‘시크릿 오브 디 옵스큐어’는 출시 후 분기별 대규모 업데이트를 통해 새로운 콘텐츠를 선보여왔다.

이번 업데이트는 ‘아스트랄 워드’ 동맹과 ‘크립티스’ 종족 간 대립 서사의 마지막 이야기를 다룬다.

전쟁 핵심 지역 ‘이너 나이오스’에서 열리는 오픈 메타 이벤트를 통해 신규 지역으로 이동할 수 있다. 지난 업데이트에서 선보인 전설 방어구는 2등급(Tier-2)으로 강화할 수 있다.

이용자가 최대 50명이 함께하는 PvE(플레이어 대(對) 환경) 인스턴스 던전 ‘컨버전스(Convergence)’에는 신규 최종 보스와 함께 상위 난이도 챌린지 모드를 추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