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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리아 ‘망고젤리쿨러’‧세븐일레븐 ‘얼먹 생크림빵’…미리 즐기는 여름맛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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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이슬 기자
입력 : 2024.05.22 11:00 ㅣ 수정 : 2024.05.22 1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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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투데이=강이슬 기자] 여름철에 시원하게 먹기 좋은 신제품들이 출시됐다. 롯데리아는 ‘망고젤리 토네이도’와 ‘망고젤리쿨러’와 더불어 ‘팥빙수’까지, 여름 디저트 3종을 출시한다. 또 세븐일레븐은 여름철 시원하게 얼려먹는 ‘아침미고소목장우유 생크림빵’을 내놓았다. 대상다이브스 복음자리는 액상형 라떼 베이스인 ‘이지라떼’ 신제품으로 카라멜라떼와 그린티라떼와 함께 제로 복숭아 아이스티를 여름 신제품으로 선보인다.

 

■ ‘망고젤리 토네이도’…롯데리아, “여름 디저트 왔어요~”

 

롯데리아가 여름 시즌을 겨냥한 아이스로드 디저트 3종을 출시한다. 신제품은 여름 인기 과일 망고를 활용한 디저트 2종과 여름 대표 간식 팥빙수 등 총 3종이다. 

 

토네이도 망고젤리와 망고젤리쿨러는 망고의 맛을 풍부하게 느낄 수 있는 디저트로, 달콤한 청량감으로 여름철 더위와 갈증을 식혀줄 수 있다.

 

'망고젤리 토네이도'는 달콤한 망고 아이스크림과 쫄깃한 망고 젤리의 조화가 돋보이는 디저트다. ‘망고젤리쿨러’는 달달한 망고와 상큼한 레몬의 맛이 합쳐져 더운 날씨에 청량감을 주며 곤약젤리의 재밌는 식감까지 즐길 수 있는 아이스 드링크다. 두 제품 모두 망고의 진한 단맛은 물론 탱글한 젤리 식감을 더해 씹는 재미까지 제공한다.

 

이외에 ‘팥빙수’도 출시한다. ‘팥빙수’는 팥과 후르츠 칵테일, 떡 등이 풍성하게 토핑된 클래식한 디저트로 기본에 충실한 정통 빙수다. 아삭한 얼음에 팥과 달콤한 토핑이 조화를 이루는 오리지널 팥빙수다. 

 

리아 스낵로드는 ▲깡돼후 돼지후라이드, ▲청주만두 등 지역 맛집과 협업한 디저트와 ▲양념감자, ▲치즈스틱 등 언제 어디서든 즐길 수 있는 디저트, ▲팥빙수, ▲망고젤리쿨러 등 여름 한정으로 즐길 수 있는 시원한 아이스로드 디저트로 구성되어 있다.

 

롯데GRS 관계자는 “강력한 더위가 예고된 올 여름, 인기 과일 망고를 활용한 디저트와 팥빙수 등 다양한 제품을 선보이게 됐다”며 “앞으로도 고객들의 다채로운 입맛을 반영한 메뉴를 지속적으로 출시하며 디저트 라인업 강화에 나설 예정이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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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세븐일레븐]

 

■ 세븐일레븐, 얼려먹는 ‘아침미고소목장우유 생크림빵’ 출시

 

세븐일레븐이 다가오는 여름철을 맞아 얼려먹는 소용량 ‘아침미소목장우유 생크림빵’을 업계 단독 출시했다.

 

신제품은 무엇보다 ‘소용량’이 가장 큰 특징이다. 그간 생크림빵을 즐기고 싶었으나 생크림 양이 부담스러웠던 4050세대나 다이어트를 원하는 젊은 세대에 맞게 기존에 세븐일레븐에서 출시되었던 생크림빵 용량(110~130g)의 절반인 65g으로 출시되었다.

 

특히 여름철에 즐기기 좋도록 냉동 형태로 출시한다. 구매 후 냉동 상태 그대로 즐기면 생크림빵을 아이스크림처럼 시원하게 즐길 수 있으며 기존의 생크림빵 처럼 즐기고 싶은 고객은 실온에서 20분 해동후 취식하면 된다.

 

아침미소목장은 유네스코 지정 제주 생물권 보전지역 브랜드 활용 인증 업체로 우리나라에서 유일하게 자유 방목 동물복지 인증을 받은 목장이다. 아침미소목장 우유는 자유롭게 방목되어 유기농 풀을 먹으며 자란 젖소에게서 짜낸 무항생제 인증 원유로 만들어 더욱 고소한 맛을 낸다.

 

박진희 세븐일레븐 간편식품팀 MD는 “다양한 고객의 니즈를 반영하여 냉동 소용량 생크림빵인 아침미소목장우유 생크림빵을 출시하게 됐다”며 “앞으로 보다 다양한 생크림빵과 함께 디저트 전문점 못지 않은 디저트를 고객들에게 계속 선보일 예정”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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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대상다이브스]

 

■ 복음자리, ‘이지라떼’ 2종‧‘제로 복숭아 아이스티’ 출시

 

대상다이브스 복음자리가 여름을 맞아 제조 편의성을 높인 액상형 음료 베이스 신제품 ‘이지라떼’ 2종과 ‘제로 복숭아 아이스티’를 출시한다.

 

액상형 라떼 베이스 이지라떼 신제품은 ‘카라멜라떼’, ‘그린티라떼’ 등 2종이다. ‘카라멜라떼’는 달콤하고 진한 카라멜 맛으로 에스프레소와 블렌딩한 커피의 맛을 부드럽게 만들어준다. 찻잎을 그대로 갈아 넣은 ‘그린티라떼’는 녹진한 녹차 맛을 느낄 수 있고, 분말 특유의 텁텁함을 줄여 부드럽게 즐길 수 있다. 

 

제로(Zero) 음료 열풍에 발맞춰 선보이는 신제품 ‘제로 복숭아 아이스티’는 체내 흡수 없이 배출되는 감미료 ‘알룰로스’, ‘에리스리톨’을 사용한 액상형 음료 베이스다. 제로 음료이지만 복숭아 농축액이 들어 있어 상큼하면서도 익숙한 복숭아 아이스티 맛을 그대로 느낄 수 있다. 100ml 기준 3kcal로 칼로리 부담 없이 즐길 수 있다.

 

신제품 3종은 액상 제형으로 파우더에 비해 차가운 물이나 우유에 빠르게 녹아 제조 시간을 획기적으로 단축할 수 있고, 적은 양으로도 진한 맛의 음료를 만들 수 있다. 또, 전용 펌프를 사용해 계량 없이도 투입량을 확인할 수 있어 보다 편리하게 음료를 제조할 수 있다.

 

조형민 대상다이브스 CM2팀장은 “다가오는 여름을 맞아 카페에서 꾸준히 인기 있는 ‘카라멜라떼’, ‘그린티라떼’와 낮은 칼로리로 부담없이 즐길 수 있는 ‘제로 복숭아 아이스티’를 출시하게 됐다”며 “간편함과 건강을 동시에 챙길 수 있는 신제품과 함께 시원한 여름을 즐겨 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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