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국민카드, 이천시와 '지역관광 활성화 업무협약'…지역상권 활성화 나서

김태규 기자 입력 : 2024.05.22 09:16 ㅣ 수정 : 2024.05.22 09:16

빅데이터 기반 지자체 관광객 특성 분석으로 활성화 방안 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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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창권 KB국민카드 사장(오른쪽)과 김경희 이천시장이 21일 경기 이천시청에서 열린 '데이터기반 지역관광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식'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KB국민카드]

 

[뉴스투데이=김태규 기자] KB국민카드가 이천시와 '데이터기반 지역관광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맺고 빅데이터 기반 지자체 관광객 특성분석을 통한 지역축제·상권 활성화에 나선다.

 

22일 KB국민카드에 따르면 이번 업무협약은 카드 소비·이동 데이터 활용을 통한 지역경제 분석 및 상권 활성화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진행됐다.

 

이번 업무 협약으로 KB국민카드는 자사의 카드 소비·이동 데이터를 이용해 지역 관광객 특성을 분석하고 이천도자기축제 등 지역축제에 특화된 다양한 문화관광 활성화 방안을 제시할 계획이다.

 

또 향후 전국 지자체와 지속적인 협업 추진을 통해 KB국민카드 빅데이터를 이용한 지역관광 활성화 및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할 다양한 활동들을 이어갈 예정이다.

 

KB국민카드 관계자는 "이번 협업을 통해 빅데이터에 기반한 효율적인 홍보 및 체계적인 분석을 수행하게 됐으며 향후 ESG 비즈니스 발굴 및 시너지 창출이 기대된다"며 "앞으로도 이천시를 비롯한 다양한 지자체와 협력해 소상공인과 지역사회를 위한 새로운 데이터 기반의 효율적인 비즈니스 모델을 만들어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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