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지 인근에 위치한 공인중개사는 "앞으로의 전망이 나쁘지 않은 입지"라며 "대단지가 구성되고 난 뒤에는 아무래도 가치가 오르지 않겠나"라며 긍정적으로 전망했다.
실제로 인근에 위치한 동탄과 평택에 비하면 크게 저렴한 금액으로 책정된 걸 알 수 있다. 분양 관계자는 "바로 옆 세교1지구만 해도 분양가 대비 금액이 크게 오른 만큼 이 단지 역시 향후 더 높은 가치로 상승이 기대된다"고 말했다.
오산세교 한신더휴는 분양가 상한제가 적용돼 주변 시세 대비 합리적인 분양가로 책정됐다. 중도금 전액 무이자 혜택을 통해 실수요자들의 자금부담 완화에도 주력했다.
분양 관계자는 "오산세교 한신더휴가 들어서는 오산세교2지구는 향후 3지구까지 들어서게 될 시 6만가구에 육박하는 신도시급으로 거듭날 예정"이라며 "이러한 가치를 아시는 분들에 대한 문의가 오픈 전부터 끊이지 않았던 만큼 꾸준한 관심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청약 일정은 20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21일 1순위, 22일 2순위를 접수한다. 당첨자는 28일 발표하며 다음달 10일부터 14일까지 정당계약을 진행한다. 오산시 또는 수도권 거주자 중 청약통장 가입기간 12개월 이상, 지역별∙면적별 예치금액 충족시 1순위 청약이 가능하며, 유주택자도 청약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