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투데이=최현제 기자] 넷마블은 오는 29일 출시를 앞둔 블록버스터 신작 MMORPG '레이븐2'의 캐릭터명 선점 이벤트를 16일 오전 11시부터 진행한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캐릭터명 선점 이벤트는 '레이븐2' 공식 사이트에서 진행된다. 이용자들은 넷마블 ID 로그인 후 사전등록 시 활용한 휴대폰 번호 인증을 통해 참여할 수 있다.
'레이븐2'의 월드는 럭스, 녹스 등 2개로 구성됐으며 월드마다 6개의 서버가 지정돼 이용자들은 총 12개의 서버에서 캐릭터명을 선점할 수 있다. 월드·서버는 추후 지속해서 업데이트될 예정이다.
넷마블은 이와 함께 '레이븐2'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조두현 개발실장이 등장하는 개발자 코멘터리 영상 2편을 공개했다. 지역, 필드보스, 헤븐스톤, 균열 등 주요 게임 콘텐츠에 대한 상세한 정보를 확인할 수 있다. 또 이달 28일 사전 다운로드 일정도 공개했다.
한편 넷마블은 지난 4월 18일부터 국내 이용자 대상으로 '레이븐2' 사전등록을 진행 중이며 일주일 만에 사전등록자 수 100만 명을 돌파하는 등 주목받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