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디야커피, '달달커피' 출시 보름 만에 10만잔 돌파
[뉴스투데이=서민지 기자] 이디야커피의 신메뉴 '달달커피'가 출시 15일만에 누적 판매량 10만 잔을 돌파했다고 8일 밝혔다. 이디야커피는 '달달커피'의 인기 요인으로 친숙한 맛과 가성비를 꼽았다.
'달달커피'는 이디야커피의 자체 로스팅 공장 '드림팩토리'에서 생산한 커피믹스 파우더를 활용한 음료다. 이디야커피만의 기술력과 노하우가 담겨, 커피믹스의 부드럽고 달콤한 맛이 특징이다.
'달달커피'는 특히 대학가와 오피스 상권에서 높은 판매율을 보였다. 또 오후 12∼15시 사이 판매량이 하루 판매 중 약 40%를 차지해, 점심 식하 이후 나른한 오후에 활기를 찾는 고객이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
이디야커피는 '달달커피'를 향한 소비자 성원에 보답하고자, 오는 10일과 20일에 멤버스 앱에서 선착순 할인 쿠폰 증정 이벤트를 진행할 예정이다.
이디야커피 관계자는 "일교차가 큰 봄과 점식 식사 후 달콤한 커피 한 잔으로 졸음을 쫓고 활기를 얻으려는 고객들이 많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연구와 메뉴 개발을 통해 이디야커피가 고객들의 활력소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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