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투데이=최현제 기자] 스마일게이트는 모바일 3D(3차원) 턴제 역할수행게임(RPG) ‘아우터플레인’의 글로벌 서비스 1주년을 맞아 기념 이벤트를 진행하고 일본에서도 공식 서비스를 시작한다고 8일 밝혔다.
스마일게이트는 오는 7월 1일까지 인게임 재화, 캐릭터 획득 티켓, 1주년 기념 장비 및 스킨 등 다채로운 보상을 받을 수 있는 출석 이벤트를 진행한다.
1주년 기념 토큰으로 다양한 보상 아이템을 받을 수 있는 웹 이벤트도 다음달 3일까지 이어질 예정이다.
이와 함께 스마일게이트는 아우터플레인을 대상으로 최근 대규모 업데이트를 진행해 게임 콘텐츠 강화에 나섰다.
이에 따라 지난달 23일 신규 캐릭터 ‘다이안’과 외전 스토리를 추가한 데 이어 동료 캐릭터를 투입해 보상 받을 수 있는 신규 게임 콘텐츠 ‘멸망의 섬 탐사’와 신규 성장 시스템 ‘기프트’ 및 선택한 옵션으로 장비를 제작하는 ‘정밀 제작’ 시스템을 추가했다.
이밖에 ‘캐릭터 필살기 컷신 스킵’ 기능과 인게임 로비 및 아지트 배경을 리뉴얼하는 등 유저 편의성 부분도 강화했다.
개발자 노트를 통해 추가 업데이트 계획도 공개했다.
스마일게이트는 오는 21일 메인 스토리의 시즌 2 파트 2 업데이트를 진행해 더욱 풍성한 게임 콘텐츠를 제공할 계획이다.
이후 진행될 메인 스토리의 시즌 3 업데이트부터 스토리 공백을 최소화할 수 있도록 한두 달 간격으로 정기 업데이트를 실시한다.
한편 스마일게이트는 7일부터 아우터플레인 일본 공식 서비스를 시작한 가운데 지난달부터 일본 초호화 성우진이 참여하는 릴레이 인터뷰 영상을 공개했다.
아우터플레인은 지난해 5월 170여 개 국가 및 지역에서 선보였으며 이 게임은 한국, 대만, 싱가포르 구글 플레이스토어 인기순위 1위를 달성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