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 ‘Y아티스트 레이블 3기’ 모집…주제는 ‘와이로운·와이덴티티’
[뉴스투데이=전소영 기자] KT가 회사와 함께 성장할 청년 디자인 아티스트 그룹을 모집한다.
KT는 26일 2024년 ‘Y아티스트 프로젝트’에 참여할 청년 디자인 아티스트 그룹 ‘Y아티스트 레이블 3기’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Y아티스트 프로젝트는 Y의 슬로건 ‘있는 그대로 빛나는 Y’ 취지에 어울리게 자신의 분야에서 열심히 활동하는 신진 아티스트들을 발굴해 ‘Y아티스트’로 선정하는 사업이다. 아티스트가 주목을 받을 수 있는 다양한 활동과 제작물을 출시한다.
올해 4년차를 맞는 Y아티스트 프로젝트와 함께할 ‘Y아티스트 레이블 3기’는 2D/3D 일러스트 작가 5명, 새롭게 신설된 인스타툰 작가 5명, 총 10명의 Y아티스트를 뽑을 계획이다.
이번 공모의 주제는 와이로운(Y=Young,Youth)과 와이덴티티(Y + Identitiy)로 국내에 거주하는 20~30대 청년이면 누구나 참여 가능하다.
선발된 Y아티스트에게는 특전으로 5월 말 KT 대학생 마케팅 서포터즈 ‘Y퓨처리스트’와 함께 홍콩 문화를 체험하고, 현지 아티스트들과 교류한 경험을 토대로 유튜브 콘텐츠와 기념 굿즈로 만드는 ‘Y원정대’(홍콩 편) 프로젝트 참여 기회가 주어진다.
이 밖에도 Y아티스트들은 △이종산업 브랜드 콜라보 디자인(선발) △Y디지털 굿즈 및 카톡 테마 제작(일러스트 분야) △Y인스타툰 기획/제작(인스타툰 분야) △Y아티스트 굿즈 제작 및 판매(전원) △신규 ESG 캠페인 활동(선발) △서울일러스트레이션페어 참여(선발) 등 다양한 협업 기회도 누릴 수 있다.
김영걸 KT 커스터머사업본부장 상무는 “올해 4년차를 맞는 Y아티스트 프로젝트를 통해 신진 아티스트에게 있는 그대로 빛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고객에게는 색다른 컬래버레이션 행사를 소개할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영타겟 브랜드 Y와 Y아티스트 레이블의 시너지로 20대 고객에게 더욱 친근하게 다가갈 것”이라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