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투데이=강이슬 기자] 김태식 현대백화점면세점 인천공항점장(왼쪽)과 김효진 도그어스플래닛 대표가 지난 24일 도그어스플래닛 동대문점에서 유기견 인식 개선 및 입양 문화 확대를 위한 업무협약 체결 후 기념 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양사는 전략적 업무협약(MOU)을 맺고, 유기견 인식 개선과 입양 문화 확대를 위한 리홈(RE-HOME) 캠페인을 진행한다. 이번 협약에 따라 ▲유기견 인식개선 사진전 개최 ▲동대문디자인플라자(DDP) 주최 '디자인동물원' 캠페인 부스 참여 ▲유기견 해외이동 봉사자 지원 등 '리홈(RE-HOME)' 캠페인을 진행한다.
현대백화점면세점 동대문점 8층에서 오는 5월 12일까지 '유기견 사진전'을 진행하고, 전시된 작품 판매 수익금 전액은 유기견을 위해 기부한다. 이번 전시는 개 농장, 불법 번식장 등에서 구조된 강아지들이 다시 돌아갈 보금자리를 찾아주고, 유기견이 생겨나지 않도록 사회적 인식을 개선하기 위해 기획됐다. 또 양사는 5월 3일부터 6일까지 DDP에서 주최하는 '디자인동물원' 행사에 메인 스폰서로 참여해 유기견 인식 개선을 위한 캠페인 부스를 운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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