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리츠증권, 서학개미 필수 절세상담 ‘Tax365’ 전편 공개

황수분 기자 입력 : 2024.04.18 09:39 ㅣ 수정 : 2024.04.18 09:39

기존 국내주식·채권·파생상품ETF에 이어 5편의 시리즈 공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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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투데이=황수분 기자] 메리츠증권이 해외주식 투자에 관심이 많은 이른바 ‘서학개미’를 위한 맞춤형 절세 전략을 공개했다.

 

18일 메리츠증권에 따르면 유튜브 채널 ‘MeritzOn(메리츠온)’에 찾아가는 절세상담 ‘Tax365(텍스265)’ 해외주식편을 업로드했다. 기존의 국내주식과 채권, 파생상품, ETF(상장지수펀드)편에 이어 모두 5편의 ‘Tax365’ 시리즈가 공개됐다. 

 

‘Tax365’는 다양한 투자 사례를 구체적으로 제시하며 금융상품별 적합한 절세 전략을 소개하는 콘텐츠다. ‘전문가가 찾아가는 절세상담’이라는 취지에 맞춰 투자 조건과 세제 혜택 등에 따른 맞춤 전략을 상황별로 제공하는 게 특징이다.

 

메리츠증권의 세무사가 직접 출연해 각 상품별 투자시 발생하는 세금을 확인하고, 절세 전략을 통해 절약 가능한 금액을 구체적 숫자로 제시한다.

 

특히 최근 서학개미 열풍으로 국내 투자자의 해외투자 사례가 늘고 있는 가운데, 이번 공개된 해외주식편이 투자자들의 니즈에 맛닿아 큰 관심이 쏠릴 것으로 전망된다.

 

국내주식 투자와 달리 해외주식의 경우, 투자수익이 생겨 양도소득세가 발생되므로 절세전략에도 필수적이다. 

 

한편 메리츠증권은 예탁금에 RP수익을 제공하는 종합 투자계좌 ‘Super365’와 채권종합서비스 ‘Bond365’ 등 ‘365 시리즈’를 잇따라 출시하며 투자자들에게 차별화한 서비스를 제공 중이다. 

 

‘Super365’는 지난 2월 3000억원의 잔고 돌파 이후, 한 달 만에 4000억원을 넘어서며 빠르게 예탁자산이 쌓이고 있다. 

 

Super365 계좌 고객이라면 잔존 기간에 상관없이 0.015%의 저렴한 매매수수료로 장내채권을 거래할 수 있어, 최근 급증한 채권투자자들의 관심을 끌 것으로 예상된다.

 

‘Bond 365’ 또한 지난 2월 기존 단기사채에 추가로 장내∙장외 채권까지 투자할 수 있게 상품 라인업을 대폭 강화했다.

 

‘Bond365’는 개인투자자들의 채권투자 수요가 늘어남에 따라 보다 다양한 채권투자 정보를 제공하는 데 집중하고, 사용자 환경(UI)·사용자경험(UX) 디자인을 개선하는 등 고객 편의성도 크게 제고했다.

 

메리츠증권 관계자는 “‘365 시리즈’는 365일쉬지 않고 고객에게 혜택을 제공하는 메리츠만의 차별화된 서비스다”며 “앞으로도 고객 입장에서 바라는 상품과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기획해 ‘365시리즈’만의 탁월한 투자기회를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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