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상NEWS] 노브랜드버거 ‘메가바이트 커리 버거’·배스킨라빈스 ‘아이스 메론빵’…이 조합 신선해!
[뉴스투데이=강이슬 기자] 신선한 조합으로 눈길을 끄는 신제품들이 출시됐다. 노브랜드버거는 버거와 커리를 더한 ‘메가바이트 커리 버거’를 내놓았고, 해태제과는 단짠 조합의 우유크림과 초콜릿을 섞은 ‘홈런볼 소금우유’를 출시했다. 또 배스킨라빈스는 일본 대표 디저트인 메론빵을 아이스크림으로 구현한 ‘아이스 메론빵’을 한정 판매한다.
■ 노브랜드버거, ‘메가바이트 커리 버거’ 출시
신세계푸드 노브랜드버거가 커리마니아를 겨냥해 자사 대표 메뉴인 메가바이트 버거에 깊고 진한 커리 소스를 더한 ‘메가바이트 커리 버거’를 출시했다.
신메뉴는 메가바이트 버거에 자체 개발한 인도정통 마살라 커리 소스를 입혀 이국적인 맛을 구현했다. 두툼한 직화 패티와 바삭하게 튀겨낸 해쉬브라운, 양상추, 리얼 커리가 어우려저 깊고 진한 풍미를 즐길 수 있다.
커리 소스는 한국인 입맛에 익숙한 강황을 베이스로 인도의 대표 향신료인 가람 마살라와 동남아에서 주로 즐기는 큐민, 카이엔페퍼 등을 넣어 만들었다. 여기에 토마토 케첩을 더해 달큰한 산미를 더했다. 노브랜드 버거는 대표 메뉴 메가바이트 버거에 밥과 즐기는 커리를 더해 오직 노브랜드 버거에서만 즐길 수 있는 이색적인 경험을 할 수 있도록 했다. 고물가 시대 가성비를 고려한 메뉴로 가격은 단품 5000원, 세트 6900원이다.
신세계푸드는 노브랜드 버거 만의 차별화된 경험을 즐길 수 있도록 메가바이트 버거의 라인업을 지속적으로 확대할 계획이다.
■ 해태제과, ‘홈런볼 소금우유’ 출시
해태제과는 부드러운 슈 과자에 단짠 조합 담은 ‘홈런볼 소금우유’를 출시한다.
오리지널 초코맛과 함께 담겨 시즌 한정 제품으로 선보인 홈런볼 2MIX의 ‘신 스틸러’로 큰 관심을 받은 소금우유가 솔로로 정식 출시됐다.
올 프로야구 개막 시기에 맞춘 에디션 제품으로 선보인 홈런볼 2MIX는 2달 판매분량으로 43만 개를 생산했으나, 불과 10여일 만에 절반 이상 판매됐다. 이는 연속 완판 행진을 기록한 ‘바나나스플릿’, ‘마롱크림’ 등 전작들 보다 2배 이상 빠른 판매 속도다. 2MIX 제품의 높은 인기에 힘입어 소금우유를 상시 판매제품으로 단독 출시한다.
특히, 소금우유는 시장의 관심과 기대로 탄생한 국민 슈 과자다. 지난해부터 우유맛 홈런볼 출시를 요구하는 수 백 건의 고객 요청으로 탄생했다. 단짠 조합의 우유크림과 초콜릿을 섞은 최초의 반반 홈런볼로 응답하자 소금우유맛만 따로 만들어 달라는 요청도 쇄도했다.
프랑스산 우유를 사용해 더 진하고 부드러운 우유 크림에 동해산 청정 소금이 더해진 깊은 풍미가 고객들의 입맛 공략에 주효했다는 분석이다. 달콤한 우유 크림 속에 은은하게 느껴지는 짭짤함도 강점이다.
해태제과 관계자는 "홈런볼 소금우유는 고객들의 기대와 관심에서 탄생한만큼 그 성원에 보답하고자 한다"며 "1등 슈 과자 홈런볼은 앞으로도 다양한 맛과 새로운 모습으로 고객들에게 즐거움을 선사할 계획이다" 고 밝혔다.
■ 배스킨라빈스, ‘아이스 메론빵’ 한정 판매
배스킨라빈스가 봄 시즌 한정 플레이버 ‘아이스 메론빵’을 15일 출시한다.
‘아이스 메론빵’은 일본의 대표적인 디저트인 ‘메론빵’을 배스킨라빈스만의 아이스크림으로 구현한 플레이버다. 달콤한 풍미의 멜론 아이스크림과 부드러운 생크림 아이스크림 속에 멜론 크림 리본을 더했다. 또 토핑으로 소보로 크럼블과 브레드 큐브를 넣어 겉은 바삭하고 속은 촉촉한 메론빵의 재미있는 식감을 그대로 느낄 수 있다.
한편, 이달 배스킨라빈스는 4월 이달의 맛으로 일본 여행 필수 기념품인 도쿄바나나를 아이스크림으로 구현한 ‘아이스 도쿄바나나’를 선보였다. 바나나 아이스크림과 바나나빵 맛 아이스크림 조합 속에 바나나 커스타드 리본과 바나나 퓨레 리본을 둘러 달콤함을 더했다. 여기에 카스테라 큐브로 부드러운 식감을 살린 것이 특징이다.
SPC 배스킨라빈스 관계자는 “설레는 봄에 어울리는 ‘메론빵’ 콘셉트의 아이스크림을 시즌 한정으로 출시했다”며 “달콤하고 부드러운 ‘아이스 메론빵’, ‘아이스 도쿄바나나’와 함께 즐거운 4월을 보내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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