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NK금융그룹 빈대인 회장, 늘봄학교 정착을 위한 재능기부 챌린지 동참

심지훈 기자 입력 : 2024.04.14 07:11 ㅣ 수정 : 2024.04.14 07:11

동구 성남초등학교 방문해 1학년 학생들과 ‘금융교육’ 진행
다음 재능기부 후속 주자로 앙재생 부산상공회의소회장 지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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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NK금융그룹 빈대인 회장이 늘봄학교 재능기부 챌린지에 동참했다. 사진은 재능기부에 동참한 빈대인 회장이 아이들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는 모습.[사진제공=BNK금융그룹]

 

 

[부산 / 뉴스투데이=심지훈 부산·영남취재본부장] 늘봄학교의 안정적인 정착을 위한 재능기부 챌린지에 BNK금융그룹 빈대인 회장이 동참했다. 

 

빈 회장은 지난 12일 오후 동구 성남초등학교 교실에서 늘봄학교에 참여한 1학년 학생 20여명과 금융교육을 진행했다. 이날 재능기부는 ‘초등학교 1학년 늘봄프로그램 재능기부 챌린지’ 세 번째 주자였던 안성민 부산시의회의장이 네 번째 기부자로 빈 회장을 지명하면서 이루어졌다.

 

해당 챌린지는 올해부터 시행하는 지역 내 늘봄학교의 원활한 운영과 안정적인 정착을 위해 재능기부자가 학교를 방문해 ‘늘봄학교’에 참여하는 학생과 수업하고 다음 참여자를 지명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금융교육 전문강사와 빈 회장은 참여 학생들과 잡은 물고기를 돈으로 교환하기, 편의점 물품구입, 은행가서 저축하기 등 다양한 활동 체험을 진행했다. 특히, 이날 빈 회장은 학생들에게 지폐 구분법과 물건 계산하는 방법을 알려주는 등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빈 회장은 “아이들이 체험을 통해 경제를 쉽게 배울 수 있는 기회가 되었으면 한다”며 “올해부터 시행하는 부산형 늘봄학교가 조기에 정착할 수 있도록 BNK금융그룹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빈 회장은 다음 재능기부 후속 주자로 양재생 부산상공회의소 회장을 지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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