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투데이=유한일 기자] 하나은행이 고용노동부와 함께하는 ‘2024 퇴직연금 손님 세미나’를 개최했다.
11일 하나은행에 따르면 지난 9일 서울 중구 더 플라자 호텔에서 진행된 이번 세미나는 퇴직연금 제도 패러다임의 변화와 그에 따른 제도별 대응 방법을 제시해 퇴직연금 기업 담당자들의 이해를 돕고, 퇴직연금 운용에 대한 자산관리 솔루션을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하나은행은 각 기업의 퇴직연금 담당자들이 퇴직연금 제도 변화와 급변하는 금융 시장를 이해하고 효과적으로 대응할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해 대전(4월 17일), 부산(4월 22일), 광주(5월 23일) 등 전국 주요 거점 지역에서 세미나를 개최해 퇴직연금 기업 담당자와 소통을 이어 나갈 예정이다.
이승열 하나은행장은 “퇴직연금 제도의 변화와 제도별 합리적인 대응 방법을 제시하여 은행을 믿고 거래하는 기업과 가입자의 수익률 향상을 위한 최적의 맞춤 솔루션을 제공하겠다”며 “앞으로도 평생 동안 믿고 맡길 수 있는 라이프 타임 파트너(Life-Time Patner), ‘연금전문은행’으로서 최선의 역할을 수행할 것을 약속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하나은행은 2023년 전(全) 금융권 퇴직연금 적립금 증가 1위를 달성하고 IRP과 확정기여형(DC) 퇴직연금의 원리금비보장 상품 운용 수익률 부문에서 시중은행 1위를 차지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