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투데이=유한일 기자] 신한은행이 상생의 선순환을 추구하는 대표적인 ESG(환경·사회·지배구조) 프로그램 ‘신한 소호(SOHO) 사관학교’ 29기 개강식을 진행했다.
8일 신한은행에 따르면 ‘신한 SOHO사관학교’는 음식업, 서비스업, 소매업 등을 영위하는 자영업자와 예비창업자를 대상으로 마케팅 전략, 경영 노하우 등 맞춤형 컨설팅을 제공한다.
이번 ‘신한 SOHO사관학교’ 29기에는 경기신용보증재단의 보증 및 서비스를 이용하고 있는 소상공인 30여명이 참가한다.
참가자들은 앞으로 8주간 △브랜딩 및 홍보전략 △소상공인 대상 금융지원 제도 △자영업자에게 필요한 법률 등의 교육을 이수하게 된다.
신한은행 관계자는 “계속되는 고금리의 여파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경기도 소재 자영업자들의 안정적인 사업 경영을 돕고자 컨설팅을 준비했다”고 말했다.
정상혁 신한은행장은 “고객과 사회로부터 인정받는 지속 가능한 가치를 창출하고 기업시민으로서의 사회적 책임을 다해 진심을 담은 상생금융을 실천하자”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