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노총 부산지역본부, 노동의 새로운 미래비전 함께 할 김희정 후보 ’지지선언‘

황상동 선임기자 입력 : 2024.04.04 13:52 ㅣ 수정 : 2024.04.04 16:21

"근로자 편에서 노동 정책 개선에 진심인 후보는 김희정"
"힘 있는 김희정 후보만이 부산·연제발전 이룰 수 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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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노총 부산지역본부가 제22대 국회의원 선거에 국민의힘 연제구 김희정 후보의 지지를 선언했다.[사진제공=김희정 후보 사무소] 

 

 

[부산 / 뉴스투데이=황상동 선임기자] 한국노총 부산지역본부가 지난 3일 제22대 국회의원 선거에 출마한 국민의힘 연제구 김희정 후보의 지지를 선언했다. 

 

김희정 연제구 후보 선거사무소에서 진행된 이날 선언식에는 한국노총 부산지역본부 이영찬 상임부의장 산별대표자, 단위노조대표자 등 50여 명과 김 후보가 참석했다.

 

이날 참석자들은 “이번 4·10총선에서는 근로권 사각지대에 놓여있는 비정규직, 특수고용직, 플랫폼 노동자 등을 비롯한 근로 약자들의 아픔을 함께 보듬고 챙겨 줄 수 있는 힘있는 후보를 선택해야 한다”면서, “한국노총 부산지역본부는 하루하루 힘겹게 살아가고 있는 우리 부산지역 근로자들의 가치를 존중하고, 노동의 새로운 미래비전을 함께 해 줄 김희정 후보자가 총선에서 압도적으로 승리할 수 있도록 김희정 후보를 적극 지지한다”고 말했다.

 

이에, 김희정 후보는 “국회의원은 그 지역을 대표하는 심부름꾼으로, 사회적 갈등 요인을 적극 해소하고, 국민들의 목소리를 정책에 담아 이를 실천하는 자리”라며, “우리나라 경제발전의 한 축인 근로자들의 존엄성과 권리가 충분히 보장받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약속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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