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사] 빙그레, 김호연 회장 장남 김동환 사장 승진...3세 경영 '속도'

서민지 기자 입력 : 2024.04.02 11:27 ㅣ 수정 : 2024.04.02 11:27

[뉴스투데이=서민지 기자] 김호연 빙그레 회장의 장남이나 오너가(家) 3세인 김동환 경영기획·마케팅본부장이 사장으로 승진했다.

빙그레는 지난달 29일 이 같은 인사를 단행했다.

김동환 사장은 연세대학교 언더우드국제대학(UIC) 경제학과를 졸업했다. 이후 EY한영 회계법인에서 인수·합병(M&A) 업무를 맡았다.

2014년 빙그레에 입사해 구매부 과장과 부장을 거쳐 2021년 1월 임원으로 승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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