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훈기 롯데케미칼 사장, 여수·울산 현장 방문해 안전 관리 주문

남지완 기자 입력 : 2024.04.02 10:45 ㅣ 수정 : 2024.04.02 10:45

[뉴스투데이=남지완 기자] 롯데케미칼은 이훈기 대표이사 사장이 취임 후 첫 현장 경영으로 여수, 울산에 있는 롯데케미칼 공장과 계열사 롯데정밀화학, 합작사 롯데이네오스화학을 방문했다고 2일 밝혔다.

이훈기 사장은 지난달 27일 여수 롯데케미칼 기초소재사업장을 방문해 사업장 전반을 둘러보며 임직원을 격려했으며 오후에는 첨단소재사업장을 찾아 철저한 안전 의무 준수 등 사업장 관리에 최선을 다해 줄 것을 당부했다.

이 사장은 직원과 만나 “안전환경 사고 예방은 절대 양보할 수 없는 현장의 근간이며 지금은 기준과 원칙에 대한 견고한 실행력과 체질개선이 중요한 시점”이라며 “현장 저력을 바탕으로 수익성 강화와 안전한 사업장 조성에 만전을 기해 달라”고 주문했다.

그는 지난달 28일 스페셜티(특수제품군) 전문 화학 계열사 롯데정밀화학 울산공장 현장을 찾아 사업장 전반을 꼼꼼하게 둘러보며 친환경 소재와 스페셜티 사업에 대해 의견을 나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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