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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관광공사, 중국 포상관광객 800명 방한 유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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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은빈 기자
입력 : 2024.03.27 15:59 ㅣ 수정 : 2024.03.27 15:59

지난 2019년 이후 500명 이상 대규모 포상관광 첫 유치
한국민속촌, 쁘띠프랑스 등 과거와 현재가 공존하는 색다른 포상관광 경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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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원용 경기관광공사 사장이 26일 한국민속촌에서 진행된 중국 단체관광객 치맥파티에서 인사를 하고 있다. [사진=경기관광공사]

 

[뉴스투데이=임은빈 기자] 경기관광공사(사장 조원용)는 중국 포상관광객 800명을 유치했다고 27일 밝혔다.

 

경기관광공사 관계자에 따르면 중국 광저우의 건강·보건 제품 판매 기업 '광저우원연생물과기유한공사' 임직원 800명이 사내 포상관광 프로그램을 통해 경기도를 방문했다고 밝혔다.

 

이번 투어는 4박5일 일정으로 임직원들은 지난 25일 입국했다. 이들은 전날 용인 한국민속촌과 가평 쁘띠프랑스, 이탈리아마을 등 경기도 주요 관광지를 방문했다고 공사는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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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단체관광개들이 26일 한국민속촌에서 진행된 치맥파티를 즐기고 있다. [사진=경기관광공사]

 

경기관광공사는 경기도의 중국 자매 지역인 광동성에서 대규모 기업단체 관광객이 방한한 만큼 지난 26일 오후, 한국민속촌에서 열린 치맥 파티 자리에서 조원용 사장이 직접 축사를 하며 관광객들에게 색다른 경험과 의미 있는 시간을 가질 수 있게 세심한 배려를 아끼지 않았다.

 

조원용 사장은 축사에서 "800명의 대규모 임직원이 방한, 코리아 유니크베뉴이자 경기도 유니크베뉴인 한국민속촌에서 치맥 파티를 열 수 있게 돼 매우 기쁘고 뜻깊게 생각한다"며 "이색적이고 특별한 경험을 통해 경기도와 광저우가 더 큰 신뢰와 유대 관계를 이어 나가고, 특히 더 많은 중국 관광객들이 경기도를 찾는 좋은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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