컴투스, ‘전투기 키우기: 스트라이커즈 1945’ 국내 사전 예약
국내 출시 앞두고 양대 마켓서 사전 예약 시작
‘스트라이커즈 1945’ IP 활용…추억의 기체 등장
[뉴스투데이=이도희 기자] 컴투스는 22일 신작 방치형 슈팅 게임 ‘전투기 키우기: 스트라이커즈 1945(이하 전투기 키우기)’가 국내 사전 예약을 시작했다고 밝혔다.
컴투스 자회사 노바코어가 개발한 ‘전투기 키우기’는 모바일 슈팅 게임과 방치형 RPG(역할수행게임)가 결합된 신작으로 적의 탄막을 피해 전투기를 합성하고 여러 전투기를 수집하는 것이 핵심이다. 오락실 세대에게 큰 인기를 끌었던 일본 게임사 사이쿄의 ‘스트라이커즈 1945’ IP(지식재산권)를 기반으로 제작됐으며 시리즈에 등장하는 50종이 넘는 추억 속 기체를 발전된 그래픽으로 만나볼 수 있다.
특히 자신이 선호하는 전투기를 강화하고 모아 편대를 조합하는 시스템은 이 게임 만의 차별화 포인트다. 전투기가 진화할 때마다 탄이 커지는 등 시각적으로 변화를 체감할 수 있는 것 또한 이 게임 몰입감을 높여주는 요소 중 하나다. 게임에 접속해 있지 않아도 자동으로 스테이지를 클리어하기 때문에 적은 시간 투자로 수집하고 강화하는 재미를 느낄 수 있다.
이번 사전 예약은 국내 애플 앱스토어와 구글 플레이 스토어에서 진행한다. ‘전투기 키우기’ 사전 예약에 참여하면 원작 IP를 상징하는 숫자를 담아 전투기 1945회 획득 기회와 함께 1만9450개 게임 재화 ‘보석’을 얻을 수 있다.
컴투스는 방치형 게임이 대세로 떠오른 국내에 먼저 ‘전투기 키우기’를 선보인 뒤 향후 세계 무대로 서비스를 확대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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