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마을금고중앙회, 2024년 상반기 신입직원 공개채용
김태규 기자
입력 : 2024.03.18 10:46
ㅣ 수정 : 2024.03.18 10:46
최종면접 탈락자 대상 '신입직원 인재풀' 추가채용 기회 부여
[뉴스투데이=김태규 기자] 새마을금고중앙회(이하 중앙회)가 2024년 상반기 새마을금고 신입직원 공개채용에 나선다.
18일 중앙회에 따르면 이번 공개채용에서는 전국 133개 금고에서 192명을 채용할 예정이다. 입사지원서는 이날부터 이달 22일까지 5일 간 새마을금고 홈페이지를 통해 접수한다.
서류전형·필기전형·면접전형을 통해 최종 합격자가 선정될 계획이며 필기전형은 4월 13일 전국 13개 지역별 고사장에서 실시된다. 지원자 역량 점검을 위한 인성검사 및 NCS 직업기초능력평가를 실시한다.
면접전형은 본인이 지원한 새마을금고에서 이뤄진다. 면접 평가자로 외부 면접위원 1명 이상이 참여한다. 모든 면접 평가자는 지원자와 친·인척 등 특수관계가 없다는 서약서 및 확인서를 제출하도록 해 평가과정의 공정성과 객관성을 확보할 예정이다.
최종면접에서 아쉽게 탈락한 지원자는 '신입직원 인재풀'에 자동 등재된다. 이에 따라 2024년 하반기 공채시작 전까지 본인이 응시한 지역 인접 새마을금고에서 신입직원 채용 시 추가로 면접기회를 부여받을 수 있다.
김인 중앙회장은 "양질의 일자리를 창출하고 새마을금고의 지속가능한 발전을 위해 대규모 신입직원 공채를 진행한다"며 "열정과 도전정신을 지닌 우수한 인재들의 많은 관심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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