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스뱅크, 아시안뱅커 ‘대한민국 소비자가 선택한 은행’ 선정

유한일 기자 입력 : 2024.03.08 09:30 ㅣ 수정 : 2024.03.08 09: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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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일 오후 서울 서초구 JW메리어트호텔 서울에서 열린, 아시안뱅커 주관 Retail Finance Award 2024에서 김지웅 토스뱅크 최고전략책임자(가운데)가 아시안뱅커 관계자들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토스뱅크]

 

[뉴스투데이=유한일 기자] 인터넷전문은행 토스뱅크가 아시안뱅커(The Asian Banker) 주관 리테일 파이낸스 어워드(Retail Finance Award) 2024에서 ‘대한민국 금융소비자가 선택한 은행’에 선정됐다. 

 

8일 토스뱅크에 따르면 아시안뱅커는 싱가포르에 설립된 아시아 태평양 및 중동 지역의 금융산업 관련 리서치와 컨설팅 서비스를 제공하는 전문기관이다. 

 

아시안뱅커는 매년 각 금융 부문에 대한 심사를 진행하고 있으며 해당 영역에서 최우수 금융사를 선정해 발표한다.

 

이번 심사 대상에는 전 세계 150개 이상의 금융기관이 포함됐다. 또한 대한민국 금융소비자 1000명을 대상으로 진행한 온라인 설문에서 토스뱅크가 높은 퀄리티 평가를 받았다. 

 

또 토스뱅크가 지난해 3월 선보인 ‘먼저 이자 받는 정기예금’은 2024년 아태지역 ‘최고의 예금 상품’에  선정됐다. 

 

아시안뱅커는 “토스뱅크가 선보여 온 높은 수준의 서비스가 고객들에게서 인정받았다”며 “고객들의 이자 경험을 새롭게 해석하고 재편했다”고 평가했다.

 

그동안 토스뱅크는 고객 관점에서의 혁신 상품, 고객 주권에 기여하는 상품을 지속적으로 고민하고 선보여 왔다. 그 결과 2021년 10월 출범 후 2년 3개월 여 만에 토스뱅크는 900만 고객과 함께 성장하게 됐다. 

 

또 고객들이 이자를 은행이 정한 날 받는, 공급자 중심의 경험 대신 매일 받을 수 있도록 경험을 혁신했다. 

 

이번에 수상 대상이 된 ‘먼저 이자받는 정기 예금’을 비롯해 ‘지금 이자 받기’, 매일 자동으로 일복리를 적용해주는 ‘나눠모으기 통장’ 등은 은행권 등 금융시장의 변화를 선도하고 있다. 

 

토스뱅크 관계자는 “이번 수상은 그동안 토스뱅크가 고민하며 걸어온 길의 의미를 다시 한 번 되새기는 계기가 됐다”며 “앞으로도 고객 중심의 상품과 서비스를 지속해 나가며 금융 시장의 변화를 이끌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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